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 ESG 소식 중 핵심적인 내용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모아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웃들에게 링크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록체인, ESG 소식에 미래 먹거리라는 수식어를 제목으로 붙인 이유는 두 분야 모두 부정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ESG를 생각하면 지구 온난화로 불행할 것으로 보이는 미래가 떠올려지고 블록체인은 계속되는 부정적인 소식에 마치 잘못된 도구인양 여겨집니다. 두 분야는 그러나 모두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 분야에 어떤 소식이 올라왔을까요? 미래 먹거리를 찾고 계시다면 이 두 분야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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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소식]
암호화폐 위험 탐지 강화 위해 챗GPT 도입
런던의 블록체인 분석 회사 엘립틱(Elliptic)이 암호화폐 위험 탐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AI 챗봇인 챗GPT(ChatGPT)를 도입했다고 보도되었어요. 이 프로그램을 쓰면 사람들이 못 보던 위험한 부분도 찾아낼 수 있게 돼서, 이 회사의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어요.
하지만, 다른 돈 거래 회사들이 챗GPT를 썼을 때 결과가 다르게 나왔어요. 크립토닷컴이라는 회사는 챗GPT를 잘 활용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비트겟이라는 회사는 챗GPT가 복잡한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문제를 겪었어요. 이렇게 보니 챗GPT는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때로는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요.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NFT 거래량 감소…투자자 관심 변화 신호탄?
최근 몇 년 간 열풍을 일으킨 NFT 시장에서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요. 이러한 현상은 2022년 4월부터 목격되었으며,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로는 전세계 경제의 침체, 금리 인상 등 여러 악재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이 단순히 경제적 요인 때문만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NFT에 대한 관심과 심리적 변화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여전히 여전히 NFT라는 아이템에 대한 가능성을 믿고 있어요. 그들은 NFT가 잘 팔리지 않는 시기를 더 좋은 NFT 아이템을 만드는 기회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아이템을 계속 사고 싶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요.
출처 : 뉴스드림
ChatGPT 출시 후 AI 관련 암호화폐 수익이 최대 41% 증가
Blockchain Research Lab의 연구에 따르면, AI 프로그램 'ChatGPT'의 출시 이후 AI와 관련된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했어요. 2022년 11월에 출시된 ChatGPT는 빠르게 성장하며, 사용자 수도 급증했는데, 이런 변화가 AI와 관련된 암호화폐의 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이와 반대로 AI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암호화폐의 가격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연구에서 이야기했어요. 이를 통해 'ChatGPT'의 출시가 AI 관련 암호화폐에만 특별한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어요.
출처: cointelegraph
JP모건, 인도 은행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하여 기존 결제 시스템 문제 해결
글로벌 금융 기업 JP모건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금융의 제한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 기업은 6개의 주요 인도 은행과 협업하여 미국 달러를 중심으로 한 은행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도입했어요.
이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기존 결제 시스템의 용량 확장을 목표로 하며, 이 플랫폼을 통해 은행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즉각적인 거래 처리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해요. 기존 결제 시스템에서는 거래 처리에 몇 시간이 소요되며,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결제가 불가능한 문제가 있었어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출처: coin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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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소식]
미국, EU의 공급망 전쟁과 ESG
지금은 환경, 사회, 그리고 기업의 제대로된 ESG 운영이 매우 중요해졌어요. 그런데, 모든 나라들이 이것을 너무 심하게 적용하려고 하면, 기업들이 일을 제대로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있어요. '그린 워싱'이라는 단어는 기업이 친환경적인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해서 기업이 막혀서 일을 못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ESG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시에, 과도한 강요가 없도록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에요.
출처: 비즈
골드만 삭스, ESG 투자자들에게 석유 및 가스에서의 철수를 서두르지 말라고 경고
골드만삭스의 미셸 델라 비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자들이 석유 및 가스 산업에서의 투자를 줄이는 대신, 재생 가능 에너지와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그는 이렇게 함으로써 에너지 공급이 충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한편, 사우디 아람코의 CEO는 석유와 가스 산업에 대한 ESG 투자가 과도하게 이루어지면, 에너지 가격과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 에너지 기관은 2023년에는 처음으로 석유 생산에 대한 투자보다 태양광 발전에 대한 투자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했어요.
출처: oilprice
오뚜기, 포장재부터 요리법까지...환경 위한 ESG 경영 노력 '꾸준'
오뚜기는 ESG 경영을 위해 라면과 소스류 등에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라면 제품은 '플렉소' 인쇄설비로 제조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여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줄였어요. 또한, 소스류 용기는 '바이오 페트'로 교체하여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20% 감소시키고 100% 재활용이 가능하게 만들었어요. 또한, 컵라면 용기에 발포성 소재를 코팅하는 '스마트 그린컵'을 개발하여 인쇄지 사용량을 줄였으며,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품에 '에코쿡 엠블럼'을 삽입했어요. 오뚜기는 앞으로도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어요.
출처: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