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 ESG 소식 중 핵심적인 내용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모아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웃들에게 링크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록체인, ESG 소식에 [미래먹거리]를 제목으로 붙인 이유는 두 분야 모 두 부정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ESG를 생각하면 지구 온난화로 불행할 것으로 보이는 미래가 떠올려지고 블록체인은 계속되는 부정적인 소식에 마치 잘못된 도구인양 여겨집니다. 두 분야는 그러나 모두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 에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 분야에 어떤 소식이 올라왔을까요? 미래 먹거리를 찾고 계시다면 이 두 분야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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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소식]
ESG 보고서 발간 붐 왜?
한국 기업들이 속속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 기업 환경은 ESG를 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3275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99436.html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7100052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710000219
태양광 설비량 두 계단 하락한 세계 10위...윤 정부의 압박 높아지자
10일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가 발표한 '2023년 재생에너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태양광 설비 용량은 2.1GW로 전년 대비 두 계단 하락한 세계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에서 태양광 비리 조사에 본격 착수한 탓이라고 합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2944
"온난화 주범 CO₂, 2027년까지 산림으로 3천만 톤↓"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이처럼 국제협력을 통해 해외에 숲을 조성해주는 것입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에는 이 밖에도 오래된 나무는 자르고 새 나무를 심는 산림경영, 신규 산림지 확충, 산림을 훼손하는 재난 방지 등 6대 추진 목표가 담겼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7년 기준 3천 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산림이 흡수하는 게 목표인데, 이는 국내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98%에 해당합니다.”라고 YT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산림청이 탄소 3천만 톤 감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의 약 21%를 기여하는 셈이 됩니다.
https://www.ytn.co.kr/_ln/0108_202307101723450318
온난화에 엘니뇨까지… ‘극한 기후’ 일상화
엘니뇨가 날씨에 미치는 영향은 전 지구적입니다. 어떻게 열대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지역적인 규모의 자연 현상인 엘니뇨의 영향이 전 지구적일 수가 있을까요? 그 답은 역시 대기입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는 열대 태평양 지역은 전 지구적으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가장 많은 양의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스빈다. 그래서 평균 해수면 온도가 전 지구 바다의 다른 어느 곳보다 높고 막대한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습니다. 이런 바다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따뜻해지면 대기로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전달됩니다.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대기로 전달된 에너지는 열대 태평양에서 수천~수만 km 떨어져 있는 전 지구 곳곳에 평년과 다른 대기 순환을 가져와 가뭄·홍수·폭염 등의 이상 기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30709/120148109/1
북극 빙하 속 또다른 온난화 폭탄…”지하수샘, 메탄 대량 배출”
지구 온난화로 북극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드러나고 있는 지하수 샘에서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80배나 강한 메탄가스가 대량 방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가브리엘 클레버 교수와 노르웨이 스발바르대 앤드루 호드슨 교수팀은 8일 과학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서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드러난 지하수 샘에서 메탄이 대량 방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sciencetimes.co.kr
전기요금 오르니 ‘에너지 절감’ 가전 주목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감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고효율 제품 구매 확대로 올해 상반기에 판매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2대 중 1대는 절전 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절전가전은 삼성전자가 자체 기준으로 선정한 것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 기능이 있는 모델이다. 특히 삼성전자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더 낮다고 합니다.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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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소식]
윤석열 정부, 블록체인 기술에 우호적?
윤석열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에 우호적이라고 설명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데이터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데이터 신뢰성을 강화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하고, 이런 특징 덕에 정보통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웹3,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발행(STO) 등 관련 산업이 새롭게 발굴되고 있는 분야로 평가합니다. 블록체인 분야에 정부가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0710/120167161/1
월스트리트,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 높아...SEC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연일 가상자산 시장에 규제를 이어가도, 월가의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비트코인 ETF 상장을 다시 신청했고, JP 모건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겨울) 속에도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263994
SEC 비트코인 ETF 승인 거부하기 어려울 듯 - 전 SEC 위원장
제이 클레이튼 전 SEC 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물 시장과 선물 시장이 유사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ETF 신청자들의 말이 맞다면 SEC는 비트코인 ETF 승인을 거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투자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신청자들이 증명할 수 있으면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31172
비트코인 가격 12만달러까지 찍을 듯
글로벌 투자은행(IB) 스탠다드차타드(SC)가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5만 달러로 오른 뒤 내년 말에는 12만 달러까지 찍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로이터통신이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
https://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23337
비트코인 하반기에 역풍이 불 수도 있다 - 블룸버그 수석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수석 전략가는 "비트코인의 상반기 수익률은 약 8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면서 "상반기에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한 만큼 하반기 역풍도 상당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https://bloomingbit.io/news/7083981142231089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