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 ESG 소식 중 핵심적인 내용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 지 모아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웃들에게 링크를 공유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블록체인, ESG 소식에 미래 먹거리라는 수식어를 제목으로 붙인 이유는 두 분야 모 두 부정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ESG를 생각하면 지구 온난화로 불행할 것으로 보이는 미래가 떠올려지고 블록체인은 계속되는 부 정적인 소식에 마치 잘못된 도구인양 여겨집니다. 두 분야는 그러나 모두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 에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 분야에 어떤 소식이 올라왔을까요? 미래 먹거리를 찾고 계시다면 이 두 분야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편집자주]
Photo by Shutterstock. 툰베리. 2023년 6월 29일 우크라이나 환경 운동가이자 국제 전쟁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 작업 그룹의 멤버인 그레타 툰베리가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ESG 소식]
[책&생각] 기후위기의 ‘최후 보루’에서 툰베리가 보내다
그레타 툰베리는 21세기 환경 운동의 상징이며, 5년 간의 '학교 파업' 시위를 중단하였어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과학자, 작가, 언론인 등으로부터 편지를 받아 그들의 생각을 모아 "기후 책"을 출간하였는데, 이 책은 기후위기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포괄하고 있어요. 책에서는 이산화탄소가 인간과 지구 생명에 미치는 위협부터 기후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고 있어요.
툰베리는 기후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불평등한 사회경제적 구조와 무한 성장을 추구하는 시스템을 지적하고 있어요. 소득이 상위 10퍼센트에 속하는 사람들이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가장 큰 피해자는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그녀는 강조해요. 그녀는 이러한 문제를 바꾸는 것이 기후위기 해결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이 책을 통해 개인과 사회 모두가 변화를 가져야 하며,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요.
출처: 한겨레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모집…26개사 선정
중소기업 중앙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어요. 이미 43개사가 참여한 뒤, 이번 2차 사업으로 26개사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신청은 21일까지 받는다고 해요.
지난해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산업재 제조 기업이 74%, 32개사로 지원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는 대기업의 협력사 공급망 ESG 관리 강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여요. 또한, 업종은 지난해 10개에서 16개로 증가해, 다양한 업종에서 ESG 경영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보여요. 이번 지원사업에는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 실사, 개선과제 제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출처: 뉴시스
카카오페이, ESG 캠페인 ‘돌아온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 시작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돌아온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어요. 이는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활동으로, 지난해에도 같은 캠페인을 통해 30만 개의 스탬프를 모아 나무 심기에 성공했다고 해요.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4월에는 카카오가치와 평화의 숲 사단법인과 함께 양구군에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고 해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사용자들이 '안읽음' 탭에서 전자문서를 모두 읽고, 카드 명세서나 공과금 등의 전자문서를 최소 1개 이상 신청하는 두 가지 과제를 완수해야 해요. 이런 활동들을 통해 참여자들은 친환경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 중에는 전기 자전거나 동구밭 설거지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포함돼 있어요. 이벤트는 8월 8일까지 이어지며, 당첨자는 8월 23일에 개별적으로 안내 받게 될 예정이에요.
출처: ZDNAT
지구 온난화로 바다 색깔까지 변한다
최근 20년 동안 지구의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 바다의 색깔이 검푸른색에서 녹색으로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국립해양학센터의 연구팀에 의해 발표되었어요. 이 연구팀은 과거 40년의 데이터를 분석해야만 장기적인 추세를 예측할 수 있다고 여겨졌지만, 이번에는 최근 20년 동안의 데이터만으로도 이 변화를 구별해내는 데 성공했어요. 이런 결과는 최근의 기후 변화가 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또한, 이 연구팀은 전 세계 바닷물 중 북위 40도에서 남위 40도 사이에 위치한 열대 및 아열대 바다 표면의 약 56%에서 장기적인 색깔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이 지역의 바다는 표면 온도 변화가 거의 없고, 색깔도 계절이나 연도에 따라 큰 변동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의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에요. 이런 변화는 대기 중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해양 생태계의 변화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어요.
출처: 아시아경제
재생에너지, 장기 개혁방향 고민해야
재생 에너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제도를 재고해야 한다는 정부 한 관계자의 의견이 나왔어요. 초기에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의 확산에 도움이 된 재생 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가 지금은 재생 에너지의 발전 비용을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어요. 발전 비중이 두 자릿수를 달성할 눈앞인데도 발전 단가는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에요. 따라서, 보조 제도를 재검토하고 재생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에요.
이와 관련해서, 태양광 발전의 과도한 금융 지원과 태양광 비리가 문제가 되고 있어요. 개인의 일탈과 제도의 부족함이 이런 비리를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재생 에너지가 중요한 전원으로 부상하면서 이런 문제를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특히, 재생 에너지 출력 제어 문제나 태양광 사업자들의 손실 등의 이슈도 장기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요.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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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소식]
구글플레이도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수용한다...웹3.0 제도권 편입 본격화
구글플레이가 블록체인 콘텐츠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어요. 12월 7일부터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를 허용한다는 이 발표는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이 블록체인 콘텐츠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인 신호로 해석되었어요. 이 정책은 가상 자산의 구매, 소유 또는 교환을 규제 대상 관할권 내에서 인증받은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지역 또는 국가의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요. 토큰이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판매나 획득이 가능한 앱은 이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려야 하며, 가상자산을 탑재한 앱은 도박 앱 신청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변화에 따라 블록체인 콘텐츠의 제도권 편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분석되었어요. 애플이 이미 블록체인 콘텐츠를 허용한 데 이어, 이제 구글플레이까지 블록체인 콘텐츠를 허용하게 되면서, 대기업들의 블록체인 사업 진행에 활기가 불어넣어질 것으로 보여요. 국내외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이들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대중에게 소개하게 될 경우, 블록체인의 대중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돼요. 이로 인해 블록체인 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요.
출처: techm
美 정부 지갑에서 비트코인 $3억 이동 – 온체인 데이터
미국 정부가 소유한 지갑에서는 12일 오전에 큰 규모의 비트코인 이동이 있었어요. 블록체인 닷 컴의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 소유의 두 지갑에서 총 3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이 세 차례에 걸쳐 이동되었다는 내용이에요. 더불어, 이동된 비트코인의 양은 총 9825BTC로, 이는 대략 3억100만 달러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불법 웹사이트인 '실크로드'와 관련된 비트코인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미국 정부에 의해 압수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 정부가 소유한 이 지갑은 지난 3월에도 1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이동시켰었는데, 이로 인해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이 떨어진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는 9861BTC, 즉 2억1600만 달러의 비트코인이 판매되었다고 전해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비트코인 이동 후에는 가격이 0.6% 상승한 3만783달러로,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적임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네요.
출처: BLOCK MEDIA
침체된 NFT 시장, 활로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
'암호화폐 겨울'이 계속되면서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시장이 침체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12일 댑레이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NFT 거래액은 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 이상 감소했어요. 거래 횟수도 186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줄어들었어요. 유명한 NFT인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의 가격도 계속 내려가며, 이달 들어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어요. 이 가격은 NFT 프로젝트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알아보는 데 주로 사용되는 지표예요.
하지만, 이런 NFT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어요.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는 지난 4일부터 이더리움 기반 NFT 거래를 시작했어요. 기존에는 루니버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NFT만 지원했지만, 이제 이더리움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혔어요. 또한,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 회사인 그라운드엑스는 프로 축구를 접목한 NFT를 공개할 예정이에요. 이들은 K리그 경기 중 선수와 관련 있는 특정 이벤트(득점 등)에 관련된 영상을 NFT로 만들어 '클립드롭스'에서 이달 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에요. 이를 통해 국내 프로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NFT 시장을 확대하려고 해요.
출처: CoinDesk
좋은 NFT 나쁜 NFT 이상한 NFT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가 처음 세상에 나온 후 9년이 지나가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사람들은 이제 NFT라는 용어에 익숙해졌고,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널리 인지되고 있어요.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NFT를 알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NFT 시장은 활성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NFT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티켓 판매, 멤버십 발행 등의 형태로 실물 경제에 통합되기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성공적인 예와는 반대로, 잘못 관리되거나 활용되지 못한 경우에는 NFT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되면 NFT는 기술의 한계를 드러내기도 하는데,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NFT를 유용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이를 위해선 운영진이 안정적인 운영 방향을 유지하고 NFT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있어요.
출처: 더스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