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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뉴스] 강해지는 극한 엘니뇨 外 (06.27)

암치료 연구, 전환점 도달…5년 내 암백신 출현 기대 | 한국이 유일?…쥐어짜며 일했는데 은퇴후 빈곤율 40%

등록일 2023년06월27일 09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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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의 칼럼니스트인 김헌식 박사는 매일 한국의 뉴스를 정리해 지인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NJT는 김헌식 박사의 허락하에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짧게 요약해 공유합니다. 너무 바빠서 뉴스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 외국에 있는 동포들,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한국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신설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hoto by Shutterstock


* 이산화탄소 줄여도 강해지는 극한 엘니뇨... 기후정책 새로 정립해야 할 때

POSTECH 국종성 교수팀은 “탄소 중립 등 이상기후를 막기 위한 정책을 설계할 때 지구 평균기온과 강수량 등의 지표만으로는 복잡한 기후체계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어 극한 엘니뇨의 강화와 같은 현상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이미 배출된 온실가스는 지속적으로 기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장기적인 영향까지 기후변화에 의한 사회적 비용으로 평가해야하고, 이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https://m.wikitree.co.kr/articles/864622

* 암치료 연구, 전환점 도달…5년 내 암백신 출현 기대
 

암 치료는 수십년 간 제한적 성공을 거두는데 그쳤지만 과학자들은 이제 암 치료 연구가 전환점에 도달했으며 5년 안에 암 백신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그러나 암을 예방하는 전통적인 백신은 아니며, 종양 크기를 줄이고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유방암과 폐암이 이러한 실험적 백신 치료의 대상에 포함되며, 치명적 피부암인 흑색종과 췌장암도 효과가 기대됩니다.

https://v.daum.net/v/20230626202020843

* 2040년 군대 갈 남성 고작 14만명... 간부도 병사도 모자라 흔들릴 미래 국방

인구절벽으로 병역자원 확보에 직격탄을 맞았스빈다. 조관호 한국국방연구원(KIDA) 책임연구위원은 2021년 논문 ‘미래 병력운용과 병역제도의 고민’에서 “2000년의 합계출산율 1.48이 2020년 0.84로 크게 떨어져 앞으로 20년 동안 병역자원 급감은 정해져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46532?sid=102

* 美, 최초 트랜스젠더 연방 하원의원 탄생할까?

내년 열리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최초의 트랜스젠더 의원이 탄생할지 주목됩니다.  델라웨어 주 상원 새라 맥브라이드 의원(민주)은 26일(현지시간) 현역인 리사 로체스터 의원의 연방상원 도전으로 공석이 된 델라웨어 지역구 연방하원 경선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화당의 유력 경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저학년의 성정체성 교육을 금지해 보수층의 폭발적 지지를 이끌어낸 뒤 공화당 우세 주에서는 트랜스젠더의 운동 경기 제한 등 법안들이 잇달아 도입되고 있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626158200071?section=international/index&site=hot_news

* 바그너 그룹 통해 아프리카 영향력 키운 러시아…반란의 영향은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사태는 러시아 본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도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최근 수년간 러시아 정부는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바그너그룹을 통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말리, 리비아, 수단 등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키워왔으나 반란으로 이런 '공생 관계'가 깨지게 됐기 때문입니다.

https://v.daum.net/v/20230626092413904

* 세계 최초 목조도시, ‘미래의 콘크리트’로 만든다

2010년대 이후 친환경 바람을 타고 철근콘크리트 대신 목재를 자재로 쓴 고층건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는 높이 100미터가 넘는 목조 건축물이 등장할 전망입니다. 취리히 인근에 들어설 이 건물은 주상복합으로, 예정대로 2026년 완공될 경우 100미터 시대를 여는 최초의 목조건물이 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45437?ntype=RANKING

* "저출산에 병사가 없다. 복무기간 4년 연장 추진"…옆나라 일본

일본이 저출산으로 자위대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자 임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626121140410

* 찬반 논쟁 계속되는 '보호출산제' 도입…현장의 목소리는?

보호출산제는 경제적·사회적 곤경에 처한 임신부가 신원을 노출하지 않은 채 아이를 낳은 후 지자체에 아이를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계기로 지난 8년 사이에만 2천 명이 넘는 출생 미신고 영유아가 존재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함께 알려지면서 영아 유기나 출생 미신고 '유령 아동'을 막을 제도적 장치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26500?sid=102

 

Photo by Shutterstock

 

* 전기 1t 트럭 10만대 시대, 明보다 暗 깊었다

현대차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EV(전기차)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으면서 전기 1t 트럭 대중화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러나 그만큼 부작용도 심각합니다. 디젤(경유) 트럭을 전기차로 바꿨을 때의 환경 개선 효과가 떨어지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독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12117?sid=103

* 저출산에 태국 대학들 위기…中유학생 유치 등으로 살길 모색

저출산이 사회 문제가 되는 태국의 대학들이 학생 부족으로 위기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출산율 저하로 대부분 태국 대학이 목표한 학생 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26100?sid=104

* AI가 만든 인공지능 프로필…내 얼굴인데 초상권은?

사진 몇 장을 AI에게 주면, 사진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내 얼굴을 기반으로 또다른 '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건데, 실제 사진처럼 초상권을 주장할 수 있을까요? 종합하면, AI가 만들어준 프로필 사진의 초상권은 '판정 불가'의 영역에 해당합니다.

https://v.daum.net/v/20230626194642469

* 한국이 유일?…쥐어짜며 일했는데 은퇴후 빈곤율 40% 넘는다

한국 은퇴 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66세 이상 고령자의 상대적 빈곤율은 43.2%였습니다. 상대적 빈곤율이란 중위 소득 50% 이하에 속하는 인구 비율을 뜻합니다. OECD 국가 중 상대적 빈곤율이 40%를 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626204503068

* 중국에서 살기 싫다는 부자들…이민 열풍에 상하이 집값 급락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 집값이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코로나 봉쇄이후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경제와 자산가들의 해외이민 붐이 겹치면서 주택매물이 쏟아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달러당 위안화 가치도 26일 역외시장에서 7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https://v.daum.net/v/202306262139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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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학과 전공자, 말만 잘해도 모셔가더니…줄줄이 폐강에 기피 학과 전락, 어쩌다가

2000년대 초반 중국의 성장과 함께 급성장했던 중국어학과의 인기가 매년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체 대학의 중국어 전공 입학자 수는 최근 4년만에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또한 중국어에 대한 취업시장에서의 평가가 예전보다 떨어지면서 교양 강의는 수강생 정원을 채우지 못해 폐강하는 경우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626204500065

* 英 민간 보고서 “북한 주민 1040만명 인도적 지원 필요”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가 1000만명 이상에 육박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27일 미국의 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개발 및 지원 단체 개발 이니셔티브(Development Initiative:DI)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국제 인도주의 지원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습니다.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는 지난해 약 1040만명으로 집계돼 세계에서 14번째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주민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12103?sid=100

​​

* 증여세율 10%로 단일화 추진…가업승계 부담 줄인다

중기업계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계획적으로 증여할 수 있게 증여세 과세특례세율을 10%로 단일화하고 분납기간을 20년으로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업승계제도를 활성화할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일반증여 등에 비해 가업승계 증여세율이 현행 세법으로도 공제액이 크고, 세율이 많이 낮아 조세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부분은 부담입니다. 

https://v.daum.net/v/20230626183917395

* AI에 넷플렉스 부활까지…‘암흑기’에 빠진 미국 전통 미디어기업

월트디즈니와 워너브러더스와 파라마운트 등 미국 전통 미디어 기업들이 암흑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 부진을 딛고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상반기가 지나도록 온갖 악재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습니다.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260504

* "테슬라 잡겠다"던 중국 전기차…줄도산 위기 처한 이유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한때 '테슬라 킬러'였던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오(NIO)는 최근 재무 위기를 맞았습니다. 니오의 현금 및 기타 단기 유동성은 1년 전의 3분의1 수준인 50억달러로 줄어들었고 부채는 2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윌리엄 리 니오 CEO는 손익분기점도 계획보다 1년 늦은 2024년 말에야 달성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지난 두 분기 판매 부진이 영업 현금에 부담을 줬기 때문에 유동성 위험을 신중하게 관리해야한다"고 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627070801825

* "웹망원경, 외계행성 원반서 '메틸 양이온' 첫 포착"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오리온성운 내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 원반(disk)에서 성간(interstellar) 화학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메틸 양이온'(CH₃+)을 태양계 밖에서는 처음으로 포착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27364?sid=105

* 해저화산이 소환한 토르…통가 화산 폭발로 번개 19만개 발생

지난해 1월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해역에서 한 해저 화산이 폭발한 결과 인류가 측정한 번개 중 역사상 가장 강력한 번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당 최대 2615개, 총 19만2000개의 번개가 발생했는데 이 중 일부 번개는 높이가 해발 30㎞까지 도달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936827?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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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놓기 힘들까?" 일상생활 욕구 미충족 탓

성신여대 서수연 교수팀은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의지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그 이면에 작용하는 심리적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BED-PRO를 통해 단순히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의 기제를 파악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현대인의 수면 문제 개선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edigatenews.com/news/2928956690

* 뇌는 어디서 의식을 만들까…25년 해묵은 난제 첫 결론은 '뇌의 뒤쪽'

인간의 뇌가 의식을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대한 물음은 과학계의 오랜 난제였습니다. 뇌의 앞부분이 의식 형성을 주도한다는 가설과 뇌의 뒤쪽이 의식의 주축이라는 가설이 그간 대립해왔습니다. 25년 전 과학자들 간 내기까지 이뤄졌던 난제의 첫 번째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첨단 뇌 분석 기술을 사용해 실험한 결과 외부 경험에 대한 반응과 더 밀접한 뇌의 부위는 ‘뒤쪽’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v.daum.net/v/20230626173014396

* '이런 곳'에 살면 노화 속도 빠르다 (연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노화 사이에 연관성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에 의하면 경제적, 사회적으로 빈곤한 도시 지역에서 거주하는 것과 우울증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각기 독립적으로 생물학적 노화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67055?sid=103

* 탄소제로 공약은 증가하지만…“실천 전략은 없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한 국가나 지역, 도시 및 기업의 수는 지난 2년 동안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 공약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전략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네이처 온라인판에 요약글로 게재됐습니다.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36

* 건강한 사람의 대변으로 약을 만들다

최근 영국에서는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동결 건조해서 만든 알약 '크랩슐(Crapsules)'이 진행성 간 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http://www.chemic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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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 칼럼니스트, 박성훈 기자, 챗GPT(4.0)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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