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News 2023-06-21 (수) Collected & Edited by 김헌식 박사, edited by NJT 인턴 손지우, assisted by GPT 4.0
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의 칼럼니스트인 김헌식 박사는 매일 한국의 뉴스를 정리해 지인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NJT는 김헌식 박사의 허락하에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짧게 요약해 공유합니다. 너무 바빠서 뉴스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 외국에 있는 동포들,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한국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신설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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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책
* "중, 쿠바와 합동 군사훈련 시설 협상"...중국군, 쿠바에 진주하나
중국이 쿠바와 함께 군사 훈련을 계획하고 있어요. 중국이 쿠바에서 군사 기지를 만들게 되면, 항상 그곳에 군대를 둘 수 있고, 정보를 얻는 장소를 마련할 수 있게 될 거예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30101?sid=104
* 세계는 '자원전쟁'중…자원부국 수출 늘려야 하는 이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 이후로 자원에 대한 싸움이 심해졌어요. 전쟁으로 국제 자원 시장이 크게 변화하면서, 자원이 많은 나라들은 그런 자원을 무기로 사용하려는 생각이 커지고 있어요.
http://v.daum.net/v/20230620094335959
* 드론작전사 9월 창설…"무인기 도발시 10여대로 평양 휘저을 것"
우리 군대는 9월에 드론 작전을 계획하고 있어요. 북한이 무인기를 쓰는 도발을 한다면, 우리는 많은 드론을 투입해서 북한을 방어할 계획이에요. 드론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되면, 북한의 위협을 더 잘 막을 수 있게 될 거예요.
https://v.daum.net/v/20230620092519278
* 소아과·산부인과 입원환자 못받으면 상급종합병원 취소된다
내년 1월부터 우리나라의 큰 병원들은 어린이들과 임산부를 위한 병실을 항상 준비해야 해요. 어길시에는 병원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런 규칙은 병원이 어린이나 임산부를 더 잘 돌볼 수 있게 만들려고 있는 거예요.
https://www.news1.kr/articles/?5082022
*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0.1%p 인하…2022년 8월 이후 처음
중국이 기준금리를 내렸어요. 이런 일이 벌어진 건 2022년 8월 이후로 처음이에요. 그런데 이런 변화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중국이 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을 하는데, 그렇게 하려는 일들이 다 잘 될지는 알 수 없다는 뜻이에요.
https://www.news1.kr/articles/?5082216
* '경제 성과 역대 최고'에도 尹정부 1년 국가경쟁력 하락 원인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과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경쟁력이 떨어진 이유를 다들 궁금해하고 있어요. 정부는 여러 가지 규제를 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규제 완화가 국가 경쟁력에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45495?sid=101
* 尹 "미래세대, 혁신으로 무장해야…국적 불문 정부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의 대표 스타트업 캠퍼스인 파리 스테이션F를 방문했어요. 그곳에서 청년들과 함께 미래의 혁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그는 미래의 세대가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며, 어떤 나라 출신이든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표현했어요.
https://m.yna.co.kr/view/AKR20230620161451001?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2
* “인도는 한국이 궁금하지 않다”
서울대의 강성용 교수는 인도 분야에서 알려진 전문가예요. 그는 한국이 인도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가운데 인도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답니다. 그러나 한국 기업이 인도의 큰 시장을 바라보며 성공할 수 있다고 단순히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어요. 인도는 복잡하고 다양한 나라라서, 그 현실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4479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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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 "침체 극복 도움되는 재정부양…현 시점선 효과 제한적"
미국의 한 석학이 재정 부양이 경제 침체에 도움이 되지만 지금 같은 시기에는 큰 효과가 없다고 말했어요. 미국 정부의 공공부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사항을 한국 정부도 주의하면 좋을 것 같다고 그는 제안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13140?sid=101
* 합성생물학·핵융합 기술 창업에 7000억원 쏟아붓는다
정부가 양자 기술, 핵융합, 합성생물학 같은 어려운 기술 분야의 창업을 돕기 위해 2027년까지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에요. 그리고 그 기간 동안 미래 신기술 분야에 5500개의 기업을 세우고, 그 기업들이 5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해요.
https://www.news1.kr/articles/?5082901
* 2027년까지 농식품 산업에 민간자본 5조원 유치
정부는 2027년까지 농식품 산업에 5조원 규모의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려고 해요. 그래서 민간 투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도울 방안을 발표했어요.
https://m.yna.co.kr/view/AKR20230620158100003?section=economy/all&site=major_news02_related
* 철강·석유화학·배터리 재사용·재활용…'CE 9 프로젝트' 시동
산업부는 순환경제를 통한 신성장 전략인 'CE 9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이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철강, 배터리 등 9개 업종을 포함하고 있어요. 순환경제는 자원을 계속 재사용하는 경제체제를 말해요.
https://m.yna.co.kr/view/AKR20230620156000003?section=industry/all
* "소금값 고공 행진 훗날 염전에 부메랑"…신안 염전 '한숨'
소금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이 나중에 소금을 만드는 염전에 부메랑처럼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요. 시장에서 소금 가격이 폭등하면, 나중에 가격이 급락하거나 생산량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https://v.daum.net/v/20230620141453038
* 네이버 AI챗봇 '큐:', 내달 서비스 시작…"외산 챗봇 AI 단점 극복"
네이버가 챗봇 '큐:'를 내달에 출시할 예정이에요. 이 챗봇은 다른 외국 챗봇 AI의 단점을 보완하고, '생성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5083025
* "파산했는데 또 파산" 역대최대 … 20대 코인·주식실패 급증
한 번 돈 문제로 곤란했던 사람들이 또 다시 돈 문제에 힘들어하고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줄 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https://v.daum.net/v/20230620173007046
* "몸집 키워야 먹거리 생긴다"…글로벌 제약사 M&A 봇물
전 세계에 있는 큰 약 회사들이 자기들이 계속 잘 할 수 있도록 다른 회사를 사거나, 다른 회사와 함께 일하는 계획을 많이 세우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일이 많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약에 대한 특허라는 것이 끝나서, 그 약을 다른 회사도 만들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925544?sid=102
* "전세 사기 무서워"…서울 월세 비중, 전세 추월했다
서울에서 집을 빌리는 사람들이 한 번에 돈을 많이 주고 한 번에 집을 빌리는 전세보다, 매달 조금씩 돈을 주고 집을 빌리는 월세를 더 많이 선택하고 있어요. 이런 일이 처음으로 일어난 것이라서, 집을 빌리는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더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것 같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58576?sid=101
* '中 디커플링' '日 재부상' 프레임에 갇힌 韓 기업들
한국의 큰 회사들이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과의 관계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각 회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결정하고, 경쟁할 수 있게 되려면, 정부와 회사들이 함께 일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6/20/20230620802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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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교육
* "국립대 존재 이유 재검토"…KDI 연구원의 직격
KDI의 고영선 선임연구원이 국립대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어요. 국립대학이 가난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인지, 수요가 적은 학문 분야를 키우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연구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인지에 대해 말이에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878346?sid=102
* 인구 10만명당 의대 졸업생…OECD 회원국 중 한국은 감소세
OECD 국가 중에서 한국은 인구 10만명당 의과대학 졸업자 수가 줄어들고 있어요. 그래서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을 늘리는 논의를 시작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15182?sid=102
* 日 대학도 ‘저출산’ 위기… 2040년 내 240곳 사라진다
일본 대학도 출산율이 낮은 상황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있어요. 대학이 매력을 어필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서 생존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17479?sid=104
* 불법 '누누티비' 문 닫자 토종 OTT 이용자 100만명 늘었다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문 닫은 이후에, 국내 OTT 서비스 이용자 수가 100만명이 늘었어요. 불법 광고로 수익을 내는 이런 사이트를 막기 위한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의원들이 말하고 있어요.
https://www.news1.kr/articles/?5080909
* 해수욕장 텐트 알박기 금지된다…해수욕장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해수욕장에서 무단으로 텐트를 세우는 일이 금지됐어요. 이로 인해 방치된 물건들을 더 빨리 치울 수 있게 됐어요.
https://v.daum.net/v/20230620084114847
* 비혼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나서야
최근에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도 출산을 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낳는 경우가 많아진 OECD 국가들을 보고 이런 주장이 나온 것 같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04654?sid=102
* "챗GPT 등 생성형 AI, 광고산업 게임 체인저 될 것"
마지막으로,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광고 산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어요. 이 인공지능은 소비자가 물건을 사는 과정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해요.
https://m.yna.co.kr/view/AKR20230620110500017?section=industry/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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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연구
* “미국, 우크라서 ‘말라리아 모기 드론’ 날려 생물학전쟁 실험 계획”
러시아 국방부가 미국이 '모기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에서 전염병을 써서 생물학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이 모기 드론은 진짜 모기처럼 보이는 작은 비행기 같은 것인데, 모기를 통해 병을 퍼트리는 방식이에요.
https://v.daum.net/v/20230620181804556
*애플이 반색할 韓의 기술…"체온만으로 구조신호"
한국 연구진이 몸의 온도만으로 전기를 만들어 웨어러블 기기를 작동시키는 장치를 만들었어요. 이 기기는 배터리가 없어도 몸의 온도로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이 장치는 애플이나 삼성 같은 회사가 만든 스마트 시계가 배터리가 다 떨어져도 작동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https://v.daum.net/v/20230620160915830
* "치명률 높은 인수공통감염병 '큐열', 한국도 안전지대 아냐"
'큐열'이라는 이름의 감염병이 한국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 병은 '콕시엘라 버내티'라는 세균에 감염되면 나타나는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요. 그런데 이 병이 심해지면, 치료해도 20% 정도는 죽을 수 있다고 해서, 이 병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15190?sid=102
* 정부, 고난도 과학 기반 '딥사이언스' 창업에 7천억원 투자
정부가 양자기술, 핵융합, 합성생물학 등의 어려운 과학 기술을 이용한 창업을 돕기 위해 7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이런 창업을 돕는 일을 '딥사이언스 창업'이라고 부르는데, 2027년까지 이런 창업하는 회사의 수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이에요.
https://m.yna.co.kr/view/AKR20230620168200017?section=industry/all
* KAIST "나노입자로 염증성 장 질환부터 면역치료까지 가능"
KAIST에서는 염증성 장 질환과 면역치료를 돕는 '키토산-빌리루빈'이라는 나노입자를 개발했어요. 이 나노입자는 병으로 인해 염증이 많이 나는 장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878479?sid=102
* 쇼핑 중 음악, ‘이런 날’에 돈 더 쓰게 만든다 (연구)
매장에 음악이 나오면 돈을 더 많이 쓰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특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음악이 나오면 사람들이 10% 더 많이 소비했다는 건데, 금요일에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66889?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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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건강
* 기후변화에 텃새 된 민물가마우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될까
기후변화 때문에 민물가마우지라는 새가 계속 한국에 머물게 됐어요. 원래는 러시아에서 번식을 한 후 한국이나 일본으로 겨울을 피하는 새였는데, 이제 한국에서만 살게 됐어요. 환경부는 이 민물가마우지를 유해 동물로 정할지 다음 달에 결정할거라고 했어요. 만약 이 새를 유해 동물로 정하면, 이 새의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허용되게 돼서 논란이 될 수 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45480?sid=103
* 히말라야 빙하 소멸 중…기후변화 이대로 두면 80% 감소
네팔의 연구진이 히말라야 빙하가 너무 빨리 녹고 있다고 발표했어요. 지난 10년 동안에 히말라야 빙하가 이전보다 65% 더 빨리 녹았다는 거예요. 이런 속도로 계속 녹으면 2100년에는 지금의 80% 빙하가 사라질 수 있다고 연구진이 말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70368?sid=105
* '우도 땅콩'이 사라진다.. "난생 처음 겪는 일"
우도에서 땅콩이 죽어가고 있어요. 며칠 만에 땅콩 싹이 시들어서 죽는 현상이 나타났어요. 아직 왜 이렇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후변화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도에서는 땅콩 농사로 생활하고 있던 농민들이 큰 고민을 하고 있어요.
https://v.daum.net/v/20230620185321366
* 한국인의 암 발생 유형이 서구형으로
한국인이 걸리는 암의 종류가 서구에서 많이 나타나는 암으로 바뀌고 있어요. 위암이나 간암보다 폐암이나 유방암, 전립선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전립선암은 109%, 유방암은 112%, 자궁체부암은 85% 증가했다고 해요.
https://v.daum.net/v/2023062014213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