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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미래교육, 인도통해 전 세계로"

증강세계관학교발 미래교육 인도에서 확산 일로

등록일 2022년10월01일 12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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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미래교육을 진행 중인 FT들

 


코히마-나가랜드(2022년 10월1일)- 한국에서 개발된 미래교육 프로그램이 인도에서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나갈랜드 지역에서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증강세계관학교(교장 김희경)의 설립자인 박병기 박사가 개발한 미래교육을 필자와 미래교육팀은 인도 나갈랜드 지역에 확산하는 중이다. 필자는 다른 장소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FT)를 양성 중이다. 그리고 미래교육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미래저널 수업이 FT를 통해 진행 중이다.

 

FT 교육 1기를 통해서는 10명의 교사가 배출되었다. 이들은 나갈랜드 지역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멘토 및 코치 역할을 한다.

 

이들 중 3명의 주교사가 하이브리드 수업을 담당하고 나머지 FT는 보조 FT 역할을 맡고 있다. 미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주요 FT들은 모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첫째,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경험이라는 것이다.

둘째, 미래교육은 삶의 모든 면을 중시하고 자아인식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여타 학교의 교육 경험과는 다르다.

셋째, 교사가 하나됨을 경험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상황을 인식함으로써 비판적 사고와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좋다.

넷째, 미래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 자신, 우리의 잠재력, 우리의 시간 및 우리의 상황을 아는 것을 강조하므로 인간의 고유성을 나타낼 수 있어서 좋다.

다섯째, 미래교육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FIRE)에 인공지능(AI)과 공존하고, 공존하는 방법에 대한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있다.

 

 

미래교육을 받고 있는 인도의 학생들. 이 학교는 나갈랜드에서는 ’강남 8학군’에 속한 학교라고 할 수 있다.

 

 

 

교사들은 이렇게 답했는데 인도 학생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답변은 교사의 답변과 일치했다.

 

한 학생은 “미래저널 교육 과정이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더 잘 알게 되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미래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맥락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새로운 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미래교육은 자신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시스템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는 것이다.

 

또다른 학생은 “미래저널이 자신의 독특한 자아에 대한 소중한 경험이자 미래를 위한 추억의 책”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1차로 종료된 미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직접 인용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은 내가 내린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다.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신께서 모든 사람을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더 잘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적절한 사람들을 적절한 시기에 우리 삶에 배치한다. 우연은 없다. 우리는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이다.“
 

”매일 일기를 쓰니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나를 더 잘 알게 되었고, 마음을 여는 데 도움이 되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 아름다운 영혼들, 여러분 모두이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고 모든 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렇게 멋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베세 박사와 팀에게도 감사드린다"

 

인도의 많은 학생은 미래 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학습 아이디어를 가져오고 전통적인 학습 방식과 다르기 때문에 고무되어 있다.

 

그들은 이 교육이 진정한 자아를 깨닫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여 미래사회를 준비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믿고 있다.

 

인도에서 진행 중인 미래 교육 프로그램은 인도인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서퍼(surfer)로서 미래사회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임팩트 있는 횃불을 들고 있다.

 

인도 학생들이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글로벌 커뮤니티로 확산하는 과정을 지켜봐주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기관과 MOU(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돌아오는 주에 3~4개의 MOU를 체결을 할 예정이다.

 

가자! 가자! 화이팅!
 

 

인도 각 기관과 MOU를 맺고 있는 베세 박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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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 텟세오 인도 특파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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