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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itics] 송영길의 욕설 발언 생성형 AI 3종에 물어봤더니

욕설이나 비하 발언은 국민의 관심을 끌기 쉽고, 그로 인해 언론의 뉴스 가치를 높인다 그러나...

등록일 2023년11월15일 11시0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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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ted by Midjourney. 송영길과 한동훈 캐릭터 디자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2023년 11월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자신의 책 ‘송영길의 선전포고’ 출판기념회에서 했던 이 연설에서 욕설을 섞어 대부분 언론의 비난을 받았다.  

다음은 뉴저널리스트 투데이가 송 전 대표가 했던 발언의 핵심 부분을 녹취한 것이다. 

한동훈 장관이 검사시절 채널A 사건으로 수사와 탄압을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수사심의조정 신청을 해가지고 대검찰청에 심의위원회가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당시 양창수 전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아 심의를 해서 수사 중단, 불기소를 권유해가지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한동훈 장관한테 같은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송영길 돈봉투 사건, 아무리 파도 안 나오지 않습니까. 물론 제가 정치적 책임은 집니다. 도망가겠다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몰랐던 거를 알았다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돈봉투 문제 지금까지 녹취록을 보면 송영길이 시켰다는 말이 안 나오지 않습니까. (수사기관은) 지금까지 6개월 동안 뭐했어요? 

제가 4천만 원에 직무의 양심을 팔 사람입니까? 조사해보면 안 나와요. 수백 명을 대상으로 지금 별거를 다 조사하고 있어요.

정말 코바나 컨텐츠(김건희 씨가 대표로 있던 회사)나 조사하십시오. 도이치 주가조작을 비롯해 수억 원의 비리가 있는 이 회사는 서면조사만 하고 무혐의 처리하는, 뭐하는 짓이어, 이 미친 X들이. (박수)

이 민주 공화국을 능멸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고 대한민국 헌법을 능멸한. 

그리고 지금 변희재가 주장하는대로 태블릿PC 조작 의혹이 현실화되고 있는데, 범죄 검찰의 핵심 범죄자가 한동훈이기 때문에, 내년 총선을 위해서라도 한동훈을 반드시 탄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건방진 놈이 어디 있습니까? 어린 놈이 국회에 와서 300명, 지보다 인생 선배일뿐만 아니라 한참 검찰 선배인 분들을 조롱하고 능멸하고, 이런 놈을 그냥 놔둬야겠습니까, 여러분. 내가 물병이 있으면 물병을 머리에 던지고 싶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는 거 아닙니까, 지금. 윤석열, 김건희가 밤에 자면서 얼마나 대한민국이 재밌고 우습겠어요. 와, 이거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비행기타고 다니면서 칵테일 마셔가면서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입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시인의 이 노래가 더 절실하게 들려지는 요즘입니다. 우리가 가졌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의 가치가 거져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우리들을 반성하게 하고 이 소중한 기회를 잘 지켜가도록 우리에게 권면의 시간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노력해서 민주주의를 회복합시다.

이 내용을 생성형AI에게 넣어서 의견을 물어보았다. 챗GPT는 아래와 같이 답했다.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았다.

 

뉴저널리스트 투데이의 녹취 내용을 생성형AI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세요. 한국 언론은 그가 한 욕설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좀 더 객관적으로 보이는 생성형 AI는 어떻게 보시나요? 논평을 해주세요.

제공된 내용은 한국의 정치적 상황과 관련된 여러 사건들과 의견들을 담고 있으며, 특히 한동훈 장관과 관련된 사건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복잡한 정치적 맥락과 법적 판단을 필요로 합니다.

 

생성형 AI로서, 저는 정치적 견해나 개인적 의견을 가질 수 없습니다. 제 역할은 주어진 데이터와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정보에 기반한 응답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특정 정치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제 역할이 아닙니다.

 

한국 언론이 한동훈 장관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특정한 측면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 AI는 다음과 같은 관점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언론은 종종 특정한 사건이나 발언에 집중하여 보도하기도 합니다. 이는 사건의 복잡성, 독자의 관심, 또는 특정한 시각에서의 중요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 언론의 보도가 특정한 측면에 치우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소스를 통해 균형 잡힌 정보를 얻으려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또한, 정치적인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보도와 논평에 있어서는 다양한 시각과 해석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다양성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치적 사건에 대한 평가와 해석은 법적, 정치적 전문가의 영역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심층적인 분석과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종합적으로, AI는 이러한 복잡한 정치적 사안들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가지지 않으며, 정보에 기반한 객관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춥니다. 정치적 이슈에 대해 의견을 형성하고자 한다면, 다양한 출처와 시각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각 주장의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글 바드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생성형 AI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이 발언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해석될 수 있다.

 

첫째, 전직 대표이자 정치인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신념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욕설이나 비하 발언이 사용된 것은 부적절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 내용 자체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둘째, 전직 대표가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주장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국민의 분노를 자극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 경우 욕설이나 비하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표현의 자유의 범위를 넘어, 국민을 선동하거나 분열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언론이 이 발언에만 집중하는 이유는, 욕설이나 비하 발언은 국민의 관심을 끌기 쉽고, 그로 인해 언론의 뉴스 가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는 언론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

 

특히, 이 발언의 경우 욕설이나 비하 발언이 사용된 부분만이 부각되고, 그 내용 자체는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있다. 이는 국민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고, 정치적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따라서 언론은 이 발언에 대한 보도를 할 때, 욕설이나 비하 발언에만 집중하지 말고, 그 내용 자체에 대해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보도가 국민의 정치적 갈등을 조장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 빙의 답변이다. 

 

저는 정치적 견해나 개인적 의견을 가질 수 없습니다. 제 역할은 주어진 데이터와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정보에 기반한 응답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한동훈 장관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한국 언론이 특정한 측면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 AI는 다음과 같은 관점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언론은 종종 특정한 사건이나 발언에 집중하여 보도하기도 합니다. 이는 사건의 복잡성, 독자의 관심, 또는 특정한 시각에서의 중요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 언론의 보도가 특정한 측면에 치우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소스를 통해 균형 잡힌 정보를 얻으려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또한, 정치적인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보도와 논평에 있어서는 다양한 시각과 해석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다양성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치적 사건에 대한 평가와 해석은 법적, 정치적 전문가의 영역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심층적인 분석과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종합적으로, AI는 이러한 복잡한 정치적 사안들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가지지 않으며, 정보에 기반한 객관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춥니다. 정치적 이슈에 대해 의견을 형성하고자 한다면, 다양한 출처와 시각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각 주장의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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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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