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이재명, '1cm 열상으로 경상 추정' 근원지는 국무총리실 [국회투데이]

국무총리실, 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 사건의 가짜뉴스 진원지를 자처한 이유는 무엇인가?

등록일 2024년01월08일 19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권칠승 대변인이 8일 ”가짜뉴스의 진원지 국무총리실은 모든 유포 경위를 공개하라”고 말했다.

 

 

총리실에서 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을 당했을 때 경상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을 알린 곳의 출처가 총리실 산하기관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 전망이다.

 

이재명 대표의 부상이 ‘1cm 열상으로 경상 추정된다’는 가짜뉴스의 발원지가 국무총리실로 드러나 더불어민주당이 발끈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한 ‘대테러종합상황실’은 “총리실 산하기관이다”라고 답변했다. 대테러종합상황실은 이재명 대표가 입은 ‘심각한 자상’을 ‘1cm 열상으로 경상’이란 말로 축소 변질시켜 피해 정도를 왜곡시킨 바 있다.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오후 6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국무총리실이 이재명 대표를 왜곡하고 조롱한 가짜뉴스의 시발점이었다니 충격적이다. 국무총리실은 무슨 의도로 이 같은 가짜뉴스를 유포했나?”라고 질문했다. 

그는 이어 “테러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 대테러종합상황실 명의의 문자메시지를 처음 작성한 사람은 누구이고 어느 선까지 보고되었나? 또한 자상을 열상으로 바꾸라는 상부의 지시라도 있었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고한 이유는 무엇이고, 특히 이같은 문자가 삽시간에 언론인과 일반 국민에 유포된 경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국무총리실을 향해 쏟아냈다. 

그는 또한 “국무총리실이 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 사건의 가짜뉴스 진원지를 자처한 이유와 가짜뉴스 문자의 최초 작성자와 지시자, 유포 경위를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며 “국무총리실은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숨김없이 국민께 문자 유포 경위를 밝히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유료기사로 기사의 일부만 제공됩니다.
- 결제 즉시 유료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콘텐츠 특성상 환불되지 않습니다. (단, 미사용시 환불 요청 가능)
- 결제한 내역은 마이페이지 결제내역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환불 및 변경 문의와 관련해서는 메인페이지 하단 [이용약관 및 고객지원]을 통해
더 자세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정기회원권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 정기회원권은 마이페이지 또는 사이트 우측 상단 이용권결제를 이용해주세요.
국회- 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1 내려 0
관련뉴스
'출생 기본소득' 대박 아이디어, 실현 가능할까? [이재명 대표 신년기자회견]
이재명 테러 사건, 경찰의 불투명한 대응에 공분 - 국회행안위
이재명 대표 접근 취재 불가, "제가 겪은 일은 사소한 것"
"이재명 피습 사건 소방당국 보고를 보니 축소 은폐 의심" - 전현희 의원
[알·뉴/정치] 이낙연 탈당 "잘못을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것은 죄악" [국회투데이]
[알·뉴/정치] 대학 동문을 연달아 영입하는 이유, 현 정치의 공정성에 대한 질문 [국회투데이]
[알·뉴/정치] 어른들의 다툼 이해하기- 민주당 의원 129인 이낙연 탈당 철회 요구 [국회투데이]
견권(犬權)이 회복된 날 인권(人權)은 내동댕이 [국회투데이]
김웅, '수도권 중도층에게 드릴 게 없는 당에선 불출마' [국회투데이]
‘좋소’ 기업에 근무하며 내일채움공제 있어 버텼는데 [국회투데이]
윤 대통령 특검 거부, 김건희 사건 은폐 의혹으로 확산 [국회투데이]
특검을 거부하며 범인임을 인정한 윤 대통령 [국회투데이]
분열을 치유하는 대통령/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국회투데이]

가장 많이 본 뉴스

뉴스 인물 교육 시리즈 짘놀

포토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