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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대기록 노리는 손아섭, 양현종, 김도영] 매일 업데이트

등록일 2024년06월29일 20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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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는 Baseball Log를 줄인 말이다.

 

2024년 6월28일. 손아섭(NC)은 28일 LG 전에 3번 타자로 나서 4타수1안타를 기록 통산 2510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3천안타 달성을 위해 490개만 더 때려내면 된다.^^ 시즌 타율은 2할9푼5리다. 양현종은 지난 18일 LG전에서 왼쪽 팔꿈치 처림 증세가 있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는데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영은 28일 키움 전에서 2타수무안타, 도루1개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홈런 21개(공동 2위), 도루 24개, 3할3푼9리(9위)의 타율에 58타점(12위)이다. 
 

손아섭. 사진 제공 - NC 다이노스

 

손아섭

 

 

[대기록 도전 스타1: 손아섭, 역사상 첫 3천안타 노린다]

 

2024년 6월15일 손아섭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이승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2번째 2500안타기록이다. 손아섭은 6월20일 통산 2505안타를 작성, 박용택(2504안타)의 기록을 경신한 역대 개인 최다안타를 때린 선수가 됐다. 역대 3위는 양준혁(2318안타), 4위는 김태균(2209안타), 5위는 이대호(2199안타)다. 레전드를 앞서 나간 것이다. 1988년생인 손아섭은 40세까지 뛴다면 3천안타도 가능할 전망이다.  

 

3천안타를 넘어서면 장훈(한국계 일본인)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3085개를 기록한 후 아시아 리그에서 3천안타를 기록한 두 번째 타자가 된다. 아시아 선수 중 이치로 스즈키는 일본에서 1278안타, 메이저리그에서 3089안타를 기록, 통산 4367안타라는 놀라운 기록을 냈지만 양대 리그에서 낸 기록이기에 공식 기록은 장훈이 아시아 최다 안타 기록을 갖고 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한 손아섭은 2010년부터 꾸준히 100안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해는 2017년으로 193개를 기록했다. 그는 최연소/최소 경기 2,000안타, 최연소 1,000득점, 역대 최초 8년 연속 150안타 등을 기록했다. 


양현종. 사진 제공 -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대기록 도전 스타2: 양현종, 최다 탈삼진 기록 노린다]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은 KBO 리그에서 2,0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여 리그 역사상 최다 탈삼진 2위에 올라 있다. 이는 역대 1위인 송진우(2128개) 돌파에 얼마 남지 않은 기록이다.

 

양현종은 2007년 기아 타이거즈에서 프로 데뷔하여, 2021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MLB 데뷔도 이뤘지만 3패에 그쳤고 35.1이닝만 던지고 한국으로 유턴했다. 그래도 짧은 MLB 기간에 괄목했던 점은 데뷔전에서 3.1이닝만 던지고 8탈삼진을 기록했던 것이다.

 

KBO에서 주요 성과로는 역대 최다승 2위(174승. 1위는 송진우로 210승), 최다 이닝 2위(2424이닝)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양현종의 투구 스타일은 평균 이상의 스피드와 핀포인트 컨트롤을 바탕으로 강력한 슬라이더를 활용한다. 

 


김도영의 20-20을 축하하는 전광판의 메시지. 사진 제공 - 기아 타이거즈

 

[대기록 도전 스타3: 김도영, 40-40을 노린다]

 

김도영은 2003년 10월 2일에 태어난 20세의 야구 선수로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현재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내야수로 주로 3루수와 유격수 포지션에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우투우타로서 타석에 서며, 그의 프로야구 입단은 2022년 기아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아 시작되었다.

 

김도영은 키 183cm, 몸무게 81kg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 그는 광주대성초에서 야구를 시작해 광주동성중학교를 거쳐 광주동성고등학교에서 야구 경력을 쌓았다. 

 

프로에서는 2024년 최연소 우타자 및 내야수로서 전반기 20-20 클럽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도영은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한 후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특히 광주지역에서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입단 후에도 고교 시절부터 시작된 야구의 꿈을 이루어내며, 주전 선수로서 팀의 핵심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 야구 선수들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비에르 바에즈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을 롤 모델로 삼고 있으며, 기술적인 면에서는 이종범이나 김주찬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김도영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 뿐만 아니라 사람이 되는 법에 있어서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소식을 공유하여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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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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