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석유공사

[알파세대를 위한 기사]

자동차에 기름을 넣다가 더 싼 주유소를 발견한 적 있나요?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이 도와줄 거예요! 이 서비스는 내 주변에서 가장 싼 주유소를 알려주는 거예요.

오피넷은 인터넷과 앱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앱을 켜고 '내 주변 주유소'를 누르면 주변 주유소의 위치와 가격을 볼 수 있어요. 여기서 가장 싼 주유소를 찾고 '찾아가기'를 누르면 내비게이션 앱과 연결돼 바로 주유소로 갈 수 있어요.

주유소를 찾을 때 거리 설정도 할 수 있어요. 급하게 기름을 넣어야 한다면 가까운 주유소를 찾을 수 있고, 시간이 좀 있다면 더 싼 주유소를 찾아갈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기름값을 아낄 수 있어요.

오피넷은 지역별 주유소와 고속도로 주유소도 알려주고, 오늘의 전국 평균 유가부터 지역별 유가, 국제유가까지 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주유소도 설정할 수 있으니, 저렴한 주유소 찾기를 습관으로 만들어보세요!
 

[기사 원문] 

슬기로운 주유 생활 ‘오피넷’

방금 자동차에 기름을 넣고 왔는데 더 싼 주유소를 발견해 속상했던 경험, 한 번쯤 다 있으시죠? 주유하기 전 한 번만 확인하면 이런 일은 없을 거예요. 한국석유공사에서 내 주변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알려주거든요!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서는 ‘우리동네 싼 주유소 톱5’ 등의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주유소를 알려줘요. 누리집(www.opinet.co.kr)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쉽게 이용해볼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차 안에서 검색할 일이 많기에 앱이 편리하겠죠? 우선 위치정보 활용 동의를 한 뒤 ‘내 주변 주유소’ 메뉴를 누르면 10여 개의 주유소별 위치와 가격이 곧장 화면에 나타나요. 이중 가장 위에 뜨는 게 바로 최저가 주유소!

‘상세’ 메뉴를 보면 휘발유·경유·등유 등 유종에 따라 실시간 가격정보도 알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주유소를 발견했다면 ‘찾아가기’ 메뉴를 누르세요. 내비게이션 앱과 연동돼 곧장 주유소로 찾아갈 수 있어요. 이렇게 가장 싼 주유소를 찾는 데 단 1분, 비싼 기름값 아끼기 참 쉽죠?

특히 주변 주유소를 찾을 때 거리 설정도 할 수 있어 편한데요. 당장 주유가 급하다면 1㎞나 3㎞ 내로 설정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주유소를 찾을 수 있어요. 급하지 않다면 5㎞나 10㎞로 설정해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가면 돼요. 기자가 직접 사용해보니 설정거리 3㎞, 5㎞, 10㎞에 따라 주유소별 최저·최고 휘발유 값의 차이가 각각 61원, 163원, 1150원으로 나타났어요. 만약 70리터까지 기름을 넣는다면 최대 8만 500원(70×1150원)까지 차이가 나니 절대 무시하지 못할 액수죠.

‘오피넷’에서는 지역·경로별 주유소와 고속도로 주유소도 알려줘요. 특히 장거리 운행 시에는 ‘경로별 주유소’ 기능을 활용하면 좋아요.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하면 중간에 들를 수 있는 주유소를 알 수 있답니다. 그럼 운전하다 기름이 떨어져 당황할 일은 없겠죠? 더불어 최신 유가 정보도 알 수 있어요. ‘오피넷’에서는 오늘의 전국 평균 유가부터 지역별 유가, 국제유가는 물론 주·월·분기·연 단위로 유가 추이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답니다. 관심 주유소도 설정해놓을 수 있으니 고유가 시대, 저렴한 주유소 찾기를 생활화해보세요!

조윤 기자 

[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