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 ESG 소식 중 핵심적인 내용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모아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웃들에게 링크를 공유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블록체인, ESG 소식에 미래 먹거리라는 수식어를 제목으로 붙인 이유는 두 분야 모 두 부정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ESG를 생각하면 지구 온난화로 불행할 것으로 보이는 미래가 떠올려지고 블록체인은 계속되는 부 정적인 소식에 마치 잘못된 도구인양 여겨집니다. 두 분야는 그러나 모두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 에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 분야에 어떤 소식이 올라왔을까요? 미래 먹거리를 찾고 계시다면 이 두 분야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편집자주]
[블록체인 소식]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소유한 정부는?
미국 정부는 현재 18억 달러에 해당하는 69,64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큰 규모의 국유 암호화폐 보유액입니다. 포브스에 독점 제공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 미국이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고 엘살바도르(2473개, 6300만달러), 우크라이나(642개, 1659만 달러), 부탄(621개, 1605만 달러), 베네수엘라(240개, 620만달러), 핀란드(85개, 219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왜 비트코인을 계속 모으고 있는 것일까요?
출처: 포브스
블록체인을 만난 '금'의 환골탈태
아이티센그룹과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가 설립한 '크레더'는 실물 금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으로 기록한 '현물기반(RWA) 토큰'을 이용해 금고에 보관된 금을 활용하여 추가 소득을 얻고 거래를 활성화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레더의 금 토큰은 한국금거래소의 존재로 인해 강점을 가지며, 이 토큰은 실물자산과 연동되어 있어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실물자산과 가상자산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자산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크레더는 이후 클레이튼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bizwatch
엘뱅크 서울 웹 3.0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
서울 웹 3.0 페스티벌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3일간의 행사 기간에 대한민국의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 대표들은 DeFi, NFT 및 메타버스와 같은 핫한 주제들을 서울시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초대될 예정입니다. LBank(엘 뱅크)는 주요 후원사 및 파트너로서 참여해 Web 3.0의 잠재력에 대한 소중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Yahoo Finance
러그풀과 가상자산 입법 공백
한국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러그풀'이라는 투자사기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중단하거나 잠적하여 투자금을 훔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특히 가상자산 운용사들이 갑작스럽게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하는 사례가 발생하며 이 현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현재의 가상자산 관련 법률이 이런 사기를 제대로 규제하지 못하고 있어 빠른 입법과 정부의 적절한 규제 마련이 시급합니다.
출처: 한겨레
홍콩서 블록체인 기반 증권 등장, 현지 금융시장 분산원장 더욱 확대
홍콩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융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홍콩 정부는 사모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녹색 채권을 발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홍콩의 웹 3.0 산업 확장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scmp
블록체인 경력을 위한 필수 기술 및 직무 역할
블록체인 분야가 점점 각광받으며, 블록체인 쪽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필요한 주요 기술은 블록체인 기술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 암호화와 데이터 구조에 대한 지식, 그리고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숙련도입니다. 블록체인 산업에서 중요한 직업들을 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블록체인 개발자: 블록체인 솔루션과 네트워크를 관리합니다.
*블록체인 아키텍트: 블록체인 솔루션을 설계하고 개발합니다.
*블록체인 분석가: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분석합니다.
*블록체인 컨설턴트: 기업에 블록체인 기술 사용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매니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관리합니다.
출처: analytics insight
[ESG 소식]
기업 10곳 중 6곳, " ESG 평가사 신뢰하지 않는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이 ESG 평가사를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응답 기업들은 평가 체계의 불투명성과 이해상충 가능성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와 법적 규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출처: 뉴시스
기후변화 ·남획으로 사라지는 해산물들... 곧 인류 위기 온다
어업은 세계 식량 안보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해양생물의 개체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한데, 특히 수산 보조금이 과잉생산과 남획을 촉진하므로 이를 없애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조류는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상쇄 전략으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블루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가능한 양식업 강화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어업의 지속가능성이 우리 문명의 위기를 가속할 수도 있으므로 어떤 길을 선택할지는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출처: 오마이뉴스
분석: ESG 등급 업계 규칙에 대한 EU의 검토가 더 진행되어야.
유럽연합(EU)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등급산업의 개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SG 평가의 투명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지만, 점수를 표준화하지 않아 투자자와 기업 사이의 혼란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ESG 성과를 평가하는 시장의 경우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유럽 커미션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할이 현재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새로운 규칙에는 회사들의 이해상충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평가, 컨설팅 서비스, 벤치마크 개발 등을 중단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reuters
담배가 테슬라보다 윤리적일 때 ESG 평가를 폐기해야 할 때입니다.
최근 S&P의 ESG 평가에서 테슬라가 100점 만점에 37점을 받았습니다. CEO인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ESG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에 불만을 표현하였으며, 대중들은 단순 체크리스트를 따르는 ESG 평가 방식이 실제 지속 가능성이나 윤리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예를 들어, 필립모리스 같은 회사는 담배 생산에도 불구하고 다양성 증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다양성 책임자를 해고하고, 대부분의 이사가 백인 남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점수가 꽤 낮게 나왔습니다. 비평가들은 ESG 평가가 미래 지향적이고 더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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