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는 4월10일 열린 제22대 총선을 맞이해 주요 정당의 후보 공천, 후보자 프로필, 여론조사 결과, TV 토론, 당선인 소감을 정리한 특집을 마련해 한 달 동안 업데이트했다. 다음은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원주 갑, 원주 을, 강릉, 동해·태백·삼척·정선, 속초·인제·고성·양양, 홍천·횡성·영월·평창 등 8개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 과정과 결과다. 이 기사의 링크를 즐겨찾기 해둔 후 업데이트 정보를 접하면 국회의원이 어떻게 세워지고 어떻게 선택되고 당선인은 어떤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는지 볼 수 있다. 구독자들이 빅픽처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최초 게재 일시: 2024-03-07 14:00:44 | 추가 업데이트 I: 2024-03-16 18:45:44 | 업데이트 I: 2024-04-11 08:36
*아래 사진 중 별도의 표시가 없는 사진들은 모두 후보자들의 페이스북에서 갈무리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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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선거구는 보수 정당이 약세를 보이는 춘천시와 군사 분계선 접경 지역을 포함해 보수와 진보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특히 춘천시 내 석사동, 퇴계동 등 민주당 표밭이 이 선거구에 포함되어 있어, 민주당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보수 정당도 견고한 지지층을 바탕으로 선전할 가능성이 있다. 제21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승리해, 장기간 보수 정당의 강세였던 추세에 변화를 가져왔다.
허영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제21대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다. 고려대 출신으로 김근태 의원의 수행비서로 정치 경력을 시작했으며,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춘천에서 42년 만에 민주당계 정당 출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주목받았다.
김혜란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였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출신의 이공계 판사로서 법조계와 행정심판위원회 등에서 활동해왔으며, 당선 시 강원도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되는 역사적 기록을 세우게 된다.
조일현은 강원도 홍천 출신의 베테랑 정치인으로, 14대,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다양한 정당을 거치며 활동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대한핸드볼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의 새로운미래에 합류하였다. 무소속 오정규도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2일-24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허영 46%, 김혜란 41%, 조일현 1%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6%, 더불어민주연합이 19%, 조국혁신당이 19%, 개혁신당이 4%,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2%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3월30일, 31일 2일간 ARS 조사를 한 결과 후보 지지율은 허영 49.8%, 김혜란 42.4%가 근소한 차를 보였고 조일현 2.5%, 오정규 1.1%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7.3%. 국민의힘 39.9%, 조국혁신당 16.1%, 새로운미래 4.2%, 개혁신당 3.6%, 녹색정의당 1%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허영 53.4%, 김혜란 44.52%, 조일현 1.06%의 득표율로 허영 후보가 당선됐다. 허영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의 목적은 선명했습니다.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살리는 선거, 강원특별자치도 수부도시답게 ‘중단없는 춘천 발전’을 다짐하는 선거였습니다. 춘천시민 여러분께서 주춧돌을 놓아주셨습니다. 민심의 준엄한 명령에 한없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강원 정치 1번지 춘천의 대표로서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경험과 실력을 갖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춘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춘천시 북부와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이 편입된 춘철화양 을 선거구는 수도권 인구 유입으로 경합 지역화된 춘천시와 군사분계선 접경의 보수성이 강한 지역이 합쳐져 보수 정당의 세가 강한 특성을 가진다. 철원군 출신이 유리한 소지역주의가 나타나며, 최전방 지역의 보수성으로 인해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철원군의 보수적 표심이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최근 선거에서는 철원군에서의 몰표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사진 출처 - 유진아 님 페이스북
한기호는 군인 출신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으로, 국방위원회 위원장 및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0년 재보궐선거에서 정치에 입문해 제19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국방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국회에서 국방과 안보 관련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 출처 - 김광성님의 페이스북
전성은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지역위원장이자 변호사로, 민족민주운동연합 중앙위원, 경실련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하며 정의와 인권을 위해 싸웠고, 다수의 공익사건에서 승소한 경력을 가졌다. 또한, 강원도와 대북 평화 관련 당직을 맡으며 정치 활동을 이어갔다.
무소속 이호범도 출마한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2일-24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기호 50%, 전성 32%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9%, 더불어민주연합이 19%, 조국혁신당이 13%, 개혁신당이 3%,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30일-4월1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기호 51.7%, 전성 32.1%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8.9%, 더불어민주연합이 16.3%, 조국혁신당이 15.1%, 개혁신당이 1.5%, 새로운미래 0.9%, 녹색정의당 0.8%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한기호 53.93%, 전성 41.46%, 이호범 4.59%의 득표율로 한기호 후보가 당선됐다. 한기호 당선인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워낙 현격한 여소야대의 상황이라, 앞으로 전개될 정치지형을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전심전력해 국민께 호소하고 국민만을 바라보고 일함으로써 공감을 이뤄내겠다. 우리 지역, 특히 접경지역은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인구 감소 문제에 있어서 교육이나 의료환경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으로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민간군사기업법’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당선 메시지를 전했다.
원주 갑
원주시 갑 선거구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보수적인 성향과 원주기업도시로 인한 민주당 지지율 상승으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박정하 후보가 승리했으며, 원창묵 전 시장의 구도심 관리 미흡이 영향을 미쳤다. 22대 선거에서는 원창묵과 박정하가 재대결을 펼치며, 지역의 정치적 분위기는 과거에 비해 변화하고 있다.
박정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실 대변인과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고려대 출신으로 정계 입문 후 다양한 공직을 거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제21대 국회의원, 강원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정하는 보궐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정치적 입지를 넓혔다.
원창묵은 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난 건축사 출신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원주시장 3선을 역임하며 강원도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3선 기초자치단체장이 됐다. 정치 경력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국회의원 후보까지 다양하며, 원주시 갑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2일-24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창묵 47%, 박정하 41%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5%, 더불어민주연합이 18%, 조국혁신당이 18%, 개혁신당이 5%, 새로운미래 3%,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리서치가 KBS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1일-3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창묵 44%, 박정하 44%가 나왔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9%였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5%, 더불어민주연합이 18%, 조국혁신당이 18%, 개혁신당이 5%, 새로운미래 3%,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박정하 50.71%, 원창묵 49.28%로 약 1500표차의 박빙 승부가 펼쳐쳤다. 박정하 당선인은 페이스북에서 "기쁘다기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에게 부여하신 정치개혁과 민생개혁의 책무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말씀 주신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당선 메시지를 전했다.
원주 을
원주시 을은 강원도 내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구로, 혁신도시를 포함하고 있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때 갑/을로 분구된 이후 변화를 겪다가 제19대부터 현재까지 갑/을로 나누어져 있다. 현역인 송기헌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 지역은 중앙고속도로 신림IC와 치악휴게소를 제외한 주요 관문이 모두 원주시 갑 소속이다. 제21대 선거에서 송기헌 의원은 10.7%p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고, 제22대 선거에는 국민의힘에서 김완섭 전 차관이 출마할 예정이다.
송기헌은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원도 원주시 을 지역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선되었다.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등의 청문회를 이끌며 여야 협상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 재선에 성공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원주시 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회에서 입법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
김완섭은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을 역임했으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주시 을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다. 관료 집안 출신으로 부친은 김영진 전 강원도지사이며,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도전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2일-24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기헌 47%, 김완섭 40%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4%, 더불어민주연합이 17%, 조국혁신당이 20%, 개혁신당이 4%,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30일-4월1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기헌 48.3%, 김완섭 36.4%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0%, 더불어민주연합이 19.7%, 조국혁신당이 20.2%, 개혁신당이 2%, 새로운미래 1.2%, 녹색정의당 1.3%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3일 2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기헌 51%, 김완섭 38%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2%, 더불어민주연합이 20%, 조국혁신당이 23%, 개혁신당이 3%,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3%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송기헌 52.08%, 김완섭 45.91%,의 득표율로 송기헌 후보가 당선됐다. 송기헌 당선인은 "지난 8년동안 쌓은 경험과 실력, 3선 중진의 정치적 힘으로 원주를 확실히 발전시키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주를 막아달라는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켜내라는 국민의 뜻이 실현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원주의 주춤한 성장 동력을 살리겠습니다. 지난 8년동안 쌓은 경험과 실력, 정치적 힘을 원주의 확실한 발전에 오롯이 쏟겠습니다. AI,반도체,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등 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하여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서울·수도권 전역을 1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아이들 키우기 좋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당선 메시지를 전했다.
강릉
강릉시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최근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보수 후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보수 후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며, 보수 지지층의 표가 분산되는 양상이 보인다.
국민의힘 후보인 권성동은 강릉을 대표하는 보수 성향의 중진 정치인으로, 4선 중진 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합리적 보수를 주장하며 중도 우파에 가까운 정치적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단호한 신념과 뚝심으로 알려져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하며 원내대표에 출마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회에서의 지역구 관리 능력과 활약이 두드러지는 인물이다.
민주당 후보인 김중남은 공무원 출신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인물이다. 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으로 강릉에서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노동운동, 환경운동, 시민운동에 참여하며 국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영랑은 경상북도 안동시 출신의 정치인이다. 현재는 강릉원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혁신당의 정무특보로도 활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바른미래당과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강릉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2일-24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권성동 44%, 김중남 35%, 이영랑 3%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8%, 더불어민주연합이 16%, 조국혁신당이 17%, 개혁신당이 6%,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0%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권성동 54.24%, 김중남 43.34%, 이영랑 2.41%의 득표율로 권성동 후보가 당선됐다. 권성동 당선인은 "
선거가 끝났지만 여전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민심의 뜻을 무겁게 되돌아보겠습니다. 저를 포함해 우리 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다시 정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당선 메시지를 전했다.
동해·태백·삼척·정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해·삼척·태백·정선 지역은 하나로 합쳐진 선거구로 구성되었다. 이 선거구는 KTX 노선이 지나가지 않아 교통이 불편하며, 수질이 좋지 않은 '석회수 벨트'로 불리는 특징이 있다. 김동완과 이철규가 대결하여 이철규 후보가 승리하였으나, 자신의 고향에서는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하고 2위를 기록하는 등 특이한 정치 성향을 보였다. 22대 선거에서는 한호연, 이철규, 류성호가 출마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철규 의원은 경찰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강원도 출신으로 경찰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며, 후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지위를 역임하며 경찰,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여성혐오 발언, 땅투기 의혹, 가정 폭력 관련 논란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호연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행정가, 노동운동가, 교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 연세대 경제학과와 서강대 국제경영학을 이수한 뒤 노동운동에 집중하며 우양장학재단 이사, 프릭스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회의원 선거에도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류성호는 개혁신당 소속으로 활동하는 전 태백경찰서장으로,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하며 망국적 정치현실을 타파하고 지역과 서민의 어려움을 대변하고자 한다. 경찰 출신으로 33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과 정직함을 강조하며, 관광지 개발과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자유통일당은 홍순근을 후보로 내세웠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2일-24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철규 51%, 한호연 32%, 류성호2%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43%, 더불어민주연합이 15%, 조국혁신당이 18%, 개혁신당이 3%,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철규 61.22%, 한호연 36.48%, 류성호 2.29%의 득표율로 이철규 후보가 당선됐다. 이철규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동해.태백.삼척시민과 정선군민들의 성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권자 분 들의 뜻을 헤아려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올바로 일하겠습니다. 아울러 한호연후보님, 류성호후보님과 지지자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당선 메시지를 전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설악권 지역은 대한민국의 최북단 선거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속해 있다. 이 지역은 속초시를 제외하고는 인구가 적고, 최전방에 위치하여 젊은 군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또한 관광 도시인 속초를 제외하면 철도가 없는데, 향후 동해북부선과 춘천속초선이 개통되면 발전이 기대된다. 속초·인제·고성·양양은 보수적 성향이 강하며, 미래통합당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도 인제군 합류로 선거 구도가 변화하며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양수는 대한민국의 정치평론가이자 정치인으로,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강원도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다. 국회에서는 원내수석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군 복무를 거쳐 정치계에 진출했다. 정치 경력과 함께 법안 발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도균은 대한민국의 육군 중장 출신으로,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의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군에서는 수도방위사령관으로 활약하여 대북 전문가로서 평가받았으며, 전역 후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안보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자유통일당에서는 주현관을 내세웠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2일-24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양수 47%, 김도균 38%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41%, 더불어민주연합이 15%, 조국혁신당이 17%, 개혁신당이 3%,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30일-4월1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양수 53%, 32.6%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40.3%, 더불어민주연합이 14.6%, 조국혁신당이 16%, 개혁신당이 1.7%, 새로운미래 1.2%, 녹색정의당 0.4%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양수 55.884%, 김도균 44.15%의 득표율로 이양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양수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
우리 설악권을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가로 막아 온 각종 규제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악권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설악권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우선으로 두며 좋은 정치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당선 메시지를 전했다.
홍천·횡성·영월·평창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는 홍천군을 제외한 다른 지역들과 함께 공룡 선거구를 이루며, 면적이 굉장히 넓고 지역 특성이 다양하다. 농촌과 산간이 조합된 지역이기 때문에 각 지역의 생활권이 따로 노는 특징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유상범과 허필홍의 양자 대결이 예상되며, 지역 정치성향은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으나 특정 후보에 대한 인지도와 인기에 따라 결과가 좌우될 수 있다.
유상범 의원은 법조인 출신이다. 사법제도 개혁을 주도하며 국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자신의 지역구인 영월 출신으로 폐광지역 특별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신뢰를 얻으며, 재선도 유력하다는 평을 받았다.
허필홍은 강원도 홍천군에서 활동한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지역구 홍천군수로 두 차례 선출되었으며, 국회의원 후보로도 출마한 경력이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2일-24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상범 56%, 허필홍 33%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46%, 더불어민주연합이 15%, 조국혁신당이 15%, 개혁신당이 2%,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 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30일-4월1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상범 51.5%, 허필홍 32.8%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40.1%, 더불어민주연합이 13.7%, 조국혁신당이 15.1%, 개혁신당이 3%, 새로운미래 1.1%, 녹색정의당 0.6%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유상범 57.71%, 허필홍 42.28%의 득표율로 유상범 후보가 당선됐다. 유상범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며, 늘 경청하고 공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따끔한 질책과 쓴소리도 깊이 새기며, 훗날에는 보다 많은 분들의 마음을 얻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와 중단없는 발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선거 과정에 말씀드렸던 공약들을 꼼꼼히 챙기면서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전성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당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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