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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22대 총선 경기북부 지역 공천, 후보자 프로필, 여론조사, TV토론 & 당선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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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년03월10일 01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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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는 4월10일 열린 제22대 ​총선을 맞이해 주요 정당의 후보 공천, 후보자 프로필, 여론조사 결과, TV 토론, 당선인 소감을 정리한 특집을 마련해 한 달 동안 업데이트했다. 다음은 의정부시 갑, 의정부시 을,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갑,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을, 고양시 갑, 고양시 을, 고양시 병, 고양시 정, 구리시, 남양주시 갑, 남양주시 을, 남양주시 병, 파주시 갑, 파주시 을, 포천시 가평군 등 15개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 과정과 결과다. 이 기사의 링크를 즐겨찾기 해둔 후 업데이트 정보를 접하면 국회의원이 어떻게 세워지고 어떻게 선택되고 당선인은 어떤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는지 볼 수 있다. 구독자들이 빅픽처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최초 게재 일시: 2024-03-10 01:25:50 | 업데이트1: 2024-03-26 | 업데이트2: 2024-03-27 | 업데이트3: 2024-04-11

 

*아래 사진은 별도의 표기가 없을 경우 각 후보의 페이스북에서 갖고 왔음을 밝힙니다.

 


 

경기 북부 지역 

 

의정부시 갑

의정부시 갑 선거구는 중랑천 서부와 의정부 원도심을 포함, 과거 보수적이나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졌다. 21대 국회에서는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이 당선됐다. 문희상 전 의장의 불출마 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되어 오영환 공천, 22대에서는 무주공산 상태인데 양당 모두 치열한 경쟁 예고된다.

 


 

박지혜는 대한민국 변호사이자 기후, 에너지 전문가로, 1978년 경기도에서 태어나 서울대 공과대학과 스웨덴 룬드 대학교에서 환경경영을 공부했다. SK텔레콤 사회책임경영, 녹색법률센터 상근변호사, '기후솔루션'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3년 더불어민주당에서 제22대 총선 1호 영입인재로 선정되어 의정부시 갑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


 

전희경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에서 비례대표로 활동하며 강경 우파 성향으로 인정받고 "뉴라이트 여전사"라 불렸다. 과도한 시장 경제 개입 반대와 기업의 자유로운 투자 및 이윤 추구 지지로 이념형 보수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서울 출생으로 의정부에서 성장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 한국경제연구원, 자유경제원에서 활동했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운동에 참여했다.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보수 이념을 강조하며 활발한 정치 활동을 펼쳤다. 


천강정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의 치과의사이자 정치인으로, 현재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다. 경희대 치의학과 졸업 후 의정부시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했으며, 자유한국당 의정부시 갑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2018년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의정부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의정부경전철 철거를 주장했으나, 이용객 증가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21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해 의원내각제 도입을 주장했다.


기호일보의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2024년 3월 17일 ~3월 18 일 2일간, 경기도 의정부시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ARS (유선9%+무선91%)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박지혜 후보 52.7%,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 33.3%, 개혁신당 천강정 후보 2.8%의 지지율로 집계됐다. 표본수는 503명(통화시도 8,978명, 응답률 5.6%),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p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1%, 국민의힘 32%, 새로운미래 1.6%, 녹색정의당 2%, 개혁신당 3.2%, 조국혁신당 1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1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3일 하루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지혜 46.7%, 전희경 38.3%, 천강정 1.9%이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30.8%, 조국혁신당 20.2%, 더불어민주연합 24.6%, 개혁신당 2.2%,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2.4%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박지혜 54.89%, 전희경 43.44%의 득표율로 박지혜 후보가 당선됐다. 박지혜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선거 과정에서 우리 의정부 곳곳 절박한 민심을 확인하였습니다. 초심대로 오로지 시민들만을 바라보며 의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 해보겠습니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의정부시 을

의정부시 을 지역은 경기 북부에 위치하며, 과거에는 보수적 성향이 강했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신도시 개발로 인해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졌다. 보수정당 출신 홍문종 의원이 이 지역을 대표했으나, 21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이 승리하며 지역구를 탈환했다. 그 후,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을 컷오프하고 새 후보를 선출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형섭 당협위원장을 계속 지지했고, 진보당에서는 김재연 전 상임대표를 공천하여 다양한 정치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재강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서구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도심재생특위 위원장을 맡고, 제20대 총선에도 출마했지만 또다시 낙선했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상근감사위원으로 임명되었고,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역임했다. 부산과 경기도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가며, 의정부시 을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형섭은 경기도 의정부시 출신의 변호사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군법무관으로 복무하고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2019년 자유한국당 의정부시 을 당협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승리에 기여하고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재도전하게 된다. 고산지구 물류센터 백지화와 성범죄자 이송 반대 활동으로 주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구태정치를 타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재강 55.27%, 이형섭 44.72%의 득표율로 이재강 후보가 당선됐다. 이재강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의정부 시민의 곁을 한결같이 지키며 의정부 발전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의정부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통, 행정, 문화, 경제, 복지 등 모든 분야를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산적해 있는 의정부의 숙원 사업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의정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신설된 양주시 갑 지역구는 동두천시·연천군과 기존 양주시 선거구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국민의힘은 박종성, 안기영 중 경선 승리자를 갑 지역구에 공천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은 4선 의원 정성호를 단수공천했다. 남면과 은현면 제외로 정성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 더 유리한 구조가 형성되었다.

 


 

정성호는 법조인 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현재 경기도 양주시의 국회의원이다. 양주시 최초의 4선 의원으로, 경기북부의 보수 성향 지역에서 민주당계 정당 출신으로서 4선을 이룬 것이 주목받는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유치 공약이 큰 역할을 했으며, 실제 유치에 성공했다. 변호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해 제17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약했으며, 이재명계의 좌장으로 분류되나 본인은 당내 보수파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의원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인해 이재명을 민주당에 추천한 인물이다. 중앙정치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정치에서도 영향력이 큰 인물로 평가받는다.


 

안기영은 국민의힘 소속의 정치인으로 경기도 양주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라남도 영광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황낙주 국회의장 국제담당비서관, 경기도의회 의원, 김성수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한국환경공단 상임이사, 유원대학교 교수로도 활동했다. 안양시 동안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후 심재철 의원에게 경선에서 패배했으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주시 선거구에서 정성호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외유 논란과 포럼경기비전 후원금 사용 내역 논란 등이 있었다.
 

​이너텍시스템즈가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인터넷사이트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31일-4월1일 2일간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성호 56.9%, 안기영 34.9%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25.7%, 조국혁신당 24.5%, 더불어민주연합 26.2%, 개혁신당 5.6%, 새로운미래 1.6%, 녹색정의당 1.6%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정성호 60.26%, 안기영 39.73%의 득표율로 정성호 후보가 당선됐다. 정성호 당선인은 양주시 현충탑을 참배한 후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 심판과 양주발전,저급한 지역정치 정화를 하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최선을 다해 부응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을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로운 지역구가 생겼으며, 동두천시·연천군과 양주시 일부 지역이 합쳐져 재편됐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위원장 등이 각각 을, 갑 지역구에서 공천받았다.

 


 

남병근은 경찰 출신의 정치인이자 시인으로, 경무관으로 퇴임한 뒤 신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출신으로 동두천 신흥고,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 간부 후보생 시험에 합격해 경찰 커리어를 쌓았다. 2018년 동두천시 시장 예비후보가 되었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위원장을 역임하고, 2023년 12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두천시·연천군 민주당 후보가 됐다. 


 

김성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동두천시 연천군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경기도 양주군(현 동두천시) 출신으로 고려대 세종캠퍼스 환경공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육군 방위병으로 복무한 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공천받지 못했다. 20대 총선에서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다. 경기북도 설치법을 발의하고 경기북도 국회 추진단 공동대표로 활동하는 등 지역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로 활약했다.


미디어리서치가 경기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5일과 26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병근 40.4%, 김성원 48.2%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5.6%, 더불어민주연합이 22.0%, 조국혁신당이 16.4%, 개혁신당이 4.6%, 새로운미래 3.8%, 녹색정의당 3.9%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성원 53.70%, 남병근 46.29%의 득표율로 김성원 후보가 당선됐다. 김성원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첫날부터 유능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해냈고 앞으로도 함께 해낼 큰 일꾼을 선택해주셨습니다. 현명하신 주민 여러분의 선택이 자랑스러운 긍지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 동두천, 연천, 은현, 남면의 새로운 미래로 보답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경기북부 유일의 집권여당 3선 국회의원을 만드셨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고양시 갑


고양시 갑 선거구는 덕양구 일부 지역을 관할하며,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현역으로, 대표적인 진보가 강세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선거에서는 심상정 의원이 4선에 도전하며, 더불어민주당은 문명순과 김성회가 경선을 벌인 끝에 김성회에 승리를 거둬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에서는 한창섭 전 차관이 전략공천을 받았다. 초기 여론조사 결과는 예측 불가능한 경쟁을 보여주었으나, 심상정 의원이 최종적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김성회는 대한민국의 전도사 출신 정치인 겸 방송인으로 현재 정치 연구소 와이의 소장이다. 고려대 부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미국 유학 후 목회학 석사(San Fransisco Theological Seminary)를 취득했다. 민주당 해외 당직자 및 재외국민 투표참여운동에 기여했으며, 신계륜, 정청래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2012년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재외선거대책위원회 북미주 본부장으로 활약했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창섭은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전직 정무직 공무원으로,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주로 행정안전부에서 근무하며 청와대 선임행정관, 주 캐나다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정부혁신조직실장을 지낸 후 2022년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지명되었다. 이상민 장관의 탄핵소추로 직무대행을 맡았던 경력도 있다. 2023년 차관직에서 물러난 후 고향인 상주시·문경시 지역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

 


 

녹색정의당 원내대표이자 제21대 국회의원인 심상정은 대한민국 진보정당의 상징적 인물로, 진보적 의제에 적극적이며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자랑한다. 정치 리더십과 소수자 권리 옹호에 기여했으나, 소통력과 일부 정치 행보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선거에서의 성과와 당의 조직력 강화에 기여했음에도, 위성정당 관련 대응 등에서의 어려움이 지적되기도 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경인일보의 의뢰를 받아 3월23일, 24일 이틀간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조사를 한 결과 김성회 후보가 48.3%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한창섭 후보는 29.4%에 그쳤다. 심상정 후보도 12.4%였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8.6%를 기록했고 조국혁신당이 23.7%, 국민의미래가 23.6%로 3위로 밀려났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성회 45.30%, 한창섭 35.34%, 심상정 18.41% 득표율로 김성회 후보가 당선됐다. 김성회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4번의 선거에서 연속으로 당선자를 내지 못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간절함이 만들어 낸 승리입니다. 특례시라는 위상에 어울리지 않게 여전히 낙후되어 있는 고양시갑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지역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심상정 후보는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11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의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들어온 진보정치의 소임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그동안 척박한 제3의 길에 동행해 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국민 여러분께 통절한 마음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시 을

고양시 을 선거구는 창릉신도시 등을 포함하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21대 총선에서 여당 지지가 강한 백석동을 포함시키며 선거구 형태가 크게 바뀌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한준호 의원이 압승을 거둔 지역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보수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을은 전반적으로 진보적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일산동구 백석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보수적 성향도 확인되어, 다양한 정치 성향이 공존하는 선거구로 해석된다.

 


 

한준호는 전라북도 전주 출신의 언론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다. 연세대 수학과 졸업 후 공군 의무병으로 복무하고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전국언론노동조합 총파업에 참여했다. 2018년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하며 21대 국회의원(경기 고양시 을)으로 선출됐다. 언론개혁을 주요 관심사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장석환은 전라남도 순천 출신의 공학박사로, 대진대학교 교수 및 수자원 분야 전문가이자 정치인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고양 을 국회의원 후보이며, 재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 KBS 객원뉴스해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물 관리 정책 및 도시계획 전문가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출판하며 학술적 기여를 했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7일과 8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29.3%, 더불어민주당 58.4%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한준호 61.24%, 장석환 37.33%, 정일권 1.41%의 득표율로 한준호 후보가 당선됐다. 한준호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제22대총선, 국민께서 민주당에 단독과반을 허락하셨습니다. 밥상 물가에 신음하고 각종 특혜 의혹에 분노했던 국민께서 ‘투표’라는 민주적인 행동으로 이뤄낸 ‘대파 혁명’이었습니다. 우리 민주주의 역사의 한 장면으로 영원히 기억될 날입니다. 야권에 압승을 안겨주신 국민의 뜻을 무겁게 여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제대로 지켜내는 민생정당으로, 특혜를 척결하고 무너진 나라를 바로세울 유능한 정당으로,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에 보답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고양시 병

 

고양시병 선거구는 고양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일부를 아우르며, 고양시에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정책, 지역 개발, 교통 인프라 개선에 민감하며, 서울 접근성 개선과 경의중앙선 증차가 주요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이 당선되었으나, 창릉신도시 계획 발표로 인한 지역 내 여론 악화가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이 치열했으며, 국민의힘과 우리공화당에서도 각각 후보를 내세워 경쟁이 예상된다.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고양시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정치인이다. 고양시의 자족도시, 명품도시로의 변모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현을 강조한다. 고양시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그의 노력은 ‘이기헌의 대담’ 출간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문재인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그는 고양병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종혁은 중앙일보 편집국장, JTBC미디어텍 대표이사 등 언론계에서 활약한 후 정치 평론가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경기도 고양시 병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을 역임했다. 고양시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활동하는 등 보수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7일과 8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35.3%, 더불어민주당 49.0%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기헌 54.06%, 김종혁 45.93%의 득표율로 이기헌 후보가 당선됐다. 이기헌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국민들의 요구와 열망이 이 번 총선의 승리를 이끌어온 힘이었습니다.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일산을 다시 부흥시켜 살기좋은 명품도시, 자족기능이 확충된 행복도시로 만들어달라는 주민들의 명령이 있었던 선거였습니다.

주권자 국민들의 요구와 열망, 명령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말로 하는 정치가 아닌 직접 행동으로 실행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일산주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김종혁 후보의 총선에 대한 평가

 

 

고양시 정

 

고양시 정 선거구는 일산서구 일산신도시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며, 부동산 정책과 신도시 계획에 민감한 지역이다. 과거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으나,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여론이 악화됐다. 그럼에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진보 경합우세 지역구로 남아있다. 지역 내부에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과 집값 격차 해소에 대한 요구가 크며, 선거 결과는 향후 신도시 계획 진행 상황에 따라 크게 영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태는 충청남도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경력을 거쳐 정치에 입문한 3선 국회의원이다. 초기에는 친이계로 분류되었으나, 이후 비박계 소장파 대표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당내에서 쓴소리를 해왔다. 새누리당에서 활동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바른정당에 합류했다가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했으며, 여러 중요 당직을 역임했다. 서울 양천구 을 지역에서 3선에 성공한 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법안 발의에 참여했고, 혈액암 투병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김영환은 고려대 졸업 후 미국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하고, 김현미·김진표 의원 보좌관을 거쳐 제8, 9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했다. 고양시장 후보 경선에 두 번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 정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현역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받았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7일과 8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37.7%, 더불어민주당 49.4%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영환 54.89%, 김용태 45.10%의 득표율로 김영환 후보가 당선됐다. 김영환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고양정 선거는 우리에게 돈보다 정의가 더 중요하고 허울좋은 공약은 약발이 다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부동산 가치가 전부인양 분당과 비교하고 자극하며 서울편입을 외쳤지만 무능하고 거만한 윤정권에 준열한 심판의 열기가 투표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이같은 민심을 받들어 국회에 들어가면 먼저 부자감세로 망가진 재정부터 바로세우고 서민과 중소기업 자영업자가다시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구리시 

 

구리시 선거구는 1988년 총선부터 신설되어, 초기에는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민주당계 지지 성향이 강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도시화가 일찍 진행된 만큼 다양한 정치적 변화를 겪어왔으며, 특히 박영순 전 시장의 영향력으로 민주당계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접전 지역으로 변모, 평균적인 민심의 흐름을 반영하는 바로미터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대표적인 인물로, 여러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하며 4선에 성공했다. 22대 총선에서도 윤호중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하였으며, 국민의힘에서는 나태근 당협위원장, 개혁신당에서는 김구영 당대표 정무특보가 각각 단수 공천되어 경쟁을 예고했다.

 


 

윤호중은 비서관 출신의 4선 국회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경기도 구리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등 중요한 당직을 맡으며 당의 중요한 결정 과정에 참여해왔다.

 


 

나태근은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했고, 2018년 구리시장 예비후보로 정치에 입문했다. 2019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에 선출되었으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23년 국민의힘의 광역 메가시티 정책인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구영은 개혁신당 구리시 예비후보로, 정치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보좌진 30% 감축, 국회의원 3선 연임 제한, 기초단체장·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등을 제안하며, 특권정치와 방탄국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국회의원 부정부패 시 세비지급 금지, 국무위원 청문회 의견 국회 제적 과반 동의 필요, 대통령 사면권 남용 국회 제한 등을 통한 선진화된 정치개혁을 약속했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7일과 8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39.4%, 더불어민주당 46.9%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윤호중 53.97%, 나태근 43.32%, 김구영 2.69%의 득표율로 윤호중 후보가 당선됐다. 윤호중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더 큰 책임감으로 봉사하면서 더 큰 정치, 더 큰 구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정권심판, 민생회복 제대로 하고, 구리발전 확실히 완성하라고 투표해주신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새기고 우직하게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남양주시 갑

 

남양주시 갑 선거구는 남양주시의 북동부 지역을 담당하며, 현재 국회의원은 개혁신당 소속 조응천이다. 이 지역은 인구 증가에 따라 선거구가 분리되어 현재의 구조가 되었으며, 교통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조응천 의원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민희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조응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후 개혁신당에서 3선 도전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유낙준 후보가 출마한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개혁신당 조응천, 국민의힘 유낙준 후보 간의 3자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사진 출처 - 최성임 님 페이스북

 

조응천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제20,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갑 지역구에서 개혁신당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TK 출신의 엘리트 검사로, 국민의 정부부터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까지 요직을 거쳤다. 특히 박근혜 정부에서 정윤회 문건 사건으로 축출된 뒤 정치와 거리를 둔 적이 있으나,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 제안으로 정계로 복귀했다. 정치 입문 전에는 해군 군법무관, 검사,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정윤회 문건 사건 이후엔 별주부짱이라는 해물 요리 전문점을 운영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신 있는 발언과 행동으로 주목받았다.

 


 

최민희는 제19대 국회의원, 제8회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후보로 활동한 대한민국 정치인이다. 혜화여고, 이화여대 사학과 졸업 후 월간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총장,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 창설,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19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국회원내부대표,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참여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보였다. 20대 총선에서는 남양주시 병에 출마했으나 낙선, 이후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권 박탈됐으나 복권된 후 남양주시장에 출마했다.

 


 

유낙준은 해병대 30대 사령관 겸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을 지낸 대한민국의 전 장군이다. 1956년 경기도 남양주에서 태어나 서울동북고,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해병대 부사령관, 1사단장을 역임하고 2010년 해병대사령관에 올랐다. 재임 중 해병소장들의 음해 투서 사건, 연평도 포격전 대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전역 후 2015년 새누리당 남양주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패배했고, 나중에 자유한국당 남양주시 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남양주시 갑 후보로 본선 진출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한길리서치가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3월17일-18일 이틀 동안 ARS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민희 후보는 48.8%, 유낙준은 32.6%, 조응천 8.9%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해서는 국민의미래 29.7%, 더불어민주연합 21.2%, 조국혁신당 29.7%, 개혁신당 4.1%, 새로운미래 2.4%, 녹색정의당 1.7%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에 동률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미디어리서치가 경기일보의 의뢰를 받아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3월28일-29일 이틀 동안 ARS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민희 후보는 49.8%, 유낙준은 31.4%, 조응천 9.2%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해서는 국민의미래 27.4%, 더불어민주연합 21.5%, 조국혁신당 27.8%, 개혁신당 5.5%, 새로운미래 4.9%, 녹색정의당 1.6%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최민희 51.08%, 유낙준 35.73%, 조응천 13.18%의 득표율로 최민희 후보가 당선됐다. 최민희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민생파탄 윤석열정권 심판하라는 시민적 명령, 언론개혁ㆍ검찰개혁ㆍ민생회복하라는 국민적 명령, 지역 현안을 해결하라는 지역명령에 순명합니다! 열심히 잘 해나가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남양주시 을

 

남양주시 을 선거구는 남양주시 내 북서부 지역을 담당하며,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다. 이 지역은 박기춘 전 의원의 영향력이 크고, 최재성 의원과 함께 민주당의 침체기에도 살아남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22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병주 전 비례대표 의원과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며, 국민의힘에서는 곽관용 위원장이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개혁신당에서는 안만규 전 당협위원장이, 진보당에서는 김진만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남양주시 을 선거구는 다양한 후보들의 경쟁이 예상되는 4파전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김병주는 예비역 육군 대장 출신의 정치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 및 제2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1962년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태어나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포병 소위로 임관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마지막 보직으로 하는 등 다양한 군 경력을 쌓았다. 전역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방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방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보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남양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곽관용은 대한민국의 청년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소속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출신으로 동화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청소년기부터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자유한국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이어지는 당내 여러 직책을 역임했다. 2021년 남양주시 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남양주시 을 지역구에서 젊은 나이에 당협위원장직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2023년 12월 국민의힘 남양주시 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이후 단수공천을 받아 본선에 출마했다. 방송 패널로도 활동하며, 남양주미래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안만규는 대한민국의 정당인, 기업인으로 남주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출신으로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계에는 1982년 민주정의당 입당으로 첫발을 디뎠으며, 이후 새누리당,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을 거쳐 미래통합당 소속이 됐다. 여러 차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으나 공천 실패와 당내 컷오프로 출마가 좌절됐다. 2022년에는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주광덕 전 의원과 단일화하며 물러섰다.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리얼미터가 텔레그래프코리아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5일과 26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병주 53.4%, 곽관용 34.7%, 안만규 3.8%를 기록했다. 박빙에서 크게 벌어지는 형국이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25.3%, 더불어민주연합이 22.6%, 조국혁신당이 28.5%, 개혁신당이 4.4%, 새로운미래 3.8%, 녹색정의당 2.0%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병주 56.94%, 곽관용 40.81%, 안만규 2.23% 득표율로 김병주 후보가 당선됐다. 김병주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 들어선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많은 분야에서 후퇴하고 있습니다. 이를 멈춰 세우고, 미래로, 희망으로 나아가라는 국민적 명령입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지금 즉시 국정 기조를 쇄신하고, 전환하길 바랍니다. 또 하나의 의미는 남양주를 통합 발전시키라는 시민들의 열망이라고 봅니다. 남양주를 최고의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남양주시 병

남양주시 병 선거구는 남양주시 남부를 관할하며,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다산신도시 입주 등의 영향으로 보수에서 민주당으로 지지 성향이 변화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용민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되었다. 22대 선거에서 김용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단수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에서는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단수 공천을 받아 대결을 펼친다. 개혁신당에서는 정재준 성균관대 겸임교수가 출마한다.

 


 

김용민은 법조인 출신으로 제21대 국회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경기 남양주 병 지역구를 대표한다.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사법시험 합격 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주로 금융 분야를 담당했다.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에서 유우성 씨 변호를 맡아 이름을 알렸다.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남양주시 병에서 당선됐으며, 법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1년 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어 활발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광한은 전라북도 군산 출신으로 민선 7기 남양주시장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한국외대 중국어과 졸업 후 민주당 선전국장,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으로 당선됐으며, 시정 홍보에 적극적이었다. 불법 영업시설 철거 등 활동으로 주목받았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법정 구속된 뒤 사면복권되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2024년 22대 총선 남양주시 병 출마를 선언, 단수 공천을 받았다.

 


 

정재준은 개혁신당 소속으로 남양주시 병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부패와 거대 양당의 폐해를 극복하고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역 활동에 대한 당의 지원과 공천을 받아 선거에 출마하였으며, 시민들의 선택권 보장과 정치 혁신을 강조한다. 그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정치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하며,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 오는 16일에는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스탯리서치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여 503명을 대상으로 3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화면접조사를 한 결과 김용민 후보가 47%의 지지를 받았고 조광한은 30%, 정재준은 3%를 기록했다. 미결정은 16%였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 대해서는 국민의미래가 26%, 더불어민주연합이 26%, 조국혁신당이 27%, 새로운미래가 4%, 개혁신당이 3%, 녹색정의당이 2%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이 이 지역에서도 초강세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조원씨앤아이가 프레스 뉴스 통신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3월29일, 30일까지 양일간 ARS 조사를 한 결과 김용민 후보가 51.7%의 지지를 받았고 조광한은 38.4%, 정재준은 5.4%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조광한 후보가 약간 좁혔으나 여전히 김용민 후보가 고공행진을 했다. 여론조사 상으로는 정재준이 선전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용민 54.58%, 조광한 42.24%, 정재준 3.16% 득표율로 김용민 후보가 당선됐다. 김용민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국민이 용산을 이깁니다. 위대한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입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파주시 갑

파주시 갑 선거구는 파주시 남부 지역을 담당하며, 운정신도시와 교하지구 개발 후 민주당계 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변화했다. 21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미래통합당에서는 신보라 의원이 파주로 옮겨와 도전했으나 윤후덕 의원이 승리했다. 22대 선거에는 윤후덕, 국민의힘 박용호, 진보당 안소희 후보가 출마한다. 이 지역은 인구 증가로 인해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하며, 읍면 지역이 을 선거구로 넘어갈 경우 보수 정당에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후덕은 연세대와 경기대 출신의 법조인으로, 금촌초, 서대문중, 중동고,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 후,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육군 복무 후, 운동권 활동을 통해 명성을 얻었으나,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차례 구속되었다. 출판사 운영, 김원길 의원 보좌관으로 정계 입문 후, 청와대에서 다양한 비서관직을 역임했다. 제19, 20, 21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며 파주시 갑 지역구에서 활동했다. 딸 취업 청탁 논란, 여기자 성희롱 발언, 보좌관 관련 논란 등 여러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지만, 지역구 관리와 정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박용호는 파주 출신의 기업인 및 IT전문가로, '무수저' 환경에서 성장해 야간중, 국립구미전자공고,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LG에서 '신LG인상', '최우수 연구원상'을 수상하고, 해외 투자 유치 및 수출에 기여했다. 대통령직속청년위원장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역임하며 청년 일자리와 4차산업혁명 준비에 기여했다. 또한,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멘토링, 해외 진출 지원에 힘썼으며, 다양한 공로로 대한민국 철탑 산업훈장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31.4%, 더불어민주당 56.2%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윤후덕 63.43%, 박용호 36.56%의 득표율로 윤후덕 후보가 당선됐다. 윤후덕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국민이 용산을 이깁니다. 위대한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입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파주시 을

파주시 을 선거구는 파주시 북부 접경지역을 담당하며,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 의원이다. 과거 보수정당의 강세 지역이었으나 최근 개발과 변화로 민주당계 정당이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21대 총선에서 박정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미래통합당에서는 박용호 전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공천받아 도전했다. 선거 결과 박정 후보가 약 10% 차이로 승리, 모든 동 지역과 주요 면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22대 선거에도 박정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경쟁 구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박정은 기업인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제21대 경기 파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1962년 파주 출신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석을 지키며 우수한 학업 성적을 유지했다. 중학교 때 탁구선수로 활약하다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에 입학, 유전공학자를 꿈꿨다. 박정어학원 창립자로, 90년대 어학원 붐을 이끌었으며, 탁월한 경영 능력과 사회 공헌 활동으로 명성을 쌓았다. 정치 입문 후 고향 파주에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 21대 국회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한길룡 후보는 보수 성향을 가진 정치인으로, 파주 지역에서 활동하며 국가 정체성과 안보를 강조해왔다. 선거에서 승리하여 KTX 문산 연장 및 전철 통일로선 연장과 같은 지역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39.5%, 더불어민주당 47.2%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박정 54.83%, 한길룡 45.16%의 득표율로 박정 후보가 당선됐다. 박정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기쁩니다. 그만큼 책임감도 무겁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현 정부에 대한 많은 분들의 분노를 느꼈습니다. 파주를 더 크게 발전시켜 달라는 바램도 컸습니다. 그리고 정치를 변화시켜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이런 분노, 바램, 요구들이 모여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파주시민의 승리입니다. 저는 그저 파주시민이 차린 밥상에 기호 1번 박정이라는 숟가락을 얹었을 뿐입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포천시 가평군

포천시·가평군 선거구는 과거 보수 정당 강세 지역이었으나 최근 개발과 변화로 민주당계 정당의 세가 강해지는 추세다.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당선되었고, 22대 총선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단수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최춘식 의원 불출마 선언 후 여러 후보가 경선을 준비 중이다. 이 지역은 경춘선 연선의 복합 선거구로 선거구 조정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윤국은 경기도 포천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다. 초대 포천군의원, 제4대 경기도의원, 제31대 포천군수, 초대 포천시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정치에서 활약했다. 영북종합고와 명지대 토목공학과 졸업, 대진대 법학 석사와 신한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첫 정치 입문 이후 다양한 공직을 거쳐, 현재는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윤국은 포천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후보로 단수공천 받았다.

 


김용태는 환경과 에너지 전공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주장하는 녹색 보수주의자. 바른정당 출신, 이준석계 천아용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명시 을에서 여러 차례 선거에 도전했고, 최근 포천·가평 지역에서 국민의힘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영록은 제7공화국 개헌, 사기죄 형량 강화 등 형법 개정, 지역구 관리와 소통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의정활동 계획서를 발표했다. 포천시와 가평군 발전 전략, 의회 외교 활동 강화, 국민 생활 개선과 경제적 활력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MA) 연구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최영록은 언어 능력을 활용한 외교통일위원회 활동과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치를 강화하고자 한다.

 

최영록 후보는 4월3일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태 후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저는 이준석 전 대표와 결별하고, 국민의 힘을 지키고 있다. 오죽하면 저를 견제하기 위해 우리 지역에 후보를 냈겠습니까"라고 주장했고 이에 최영록 후보는 김 후보를 고발한 것으로 보인다. 최영록 후보는 입장문에서 "저는 김용태 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지역을 발전시키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출마한 것이다. 저 최영록 후보를 능멸하고 개혁신당을 모욕했다. 지역에 대한 제대로 된 비전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혐오정치, 증오정치로 포천, 가평의 지역민들을 생각하지 않고 본인의 당선만을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이다."라며 김용태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리얼미터가 포천뉴스의 의뢰를 받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여 1001명을 대상으로 3월19일, 20일 이틀간 전화면접조사를 한 결과 김용태 후보가 45.4%의 지지를 받았고 박윤국 후보는 43.2%, 최영록은 4.6%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 대해서는 국민의미래가 38.3%, 더불어민주연합이 17.6%, 조국혁신당이 21%, 개혁신당이 4.8%, 새로운미래가 3.6%, 자유통일당 3.2%, 녹색정의당이 2.4%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이 이 지역에서도 초강세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용태 50.47%, 박윤국 48.36%, 최영록 1.16%의 득표율로 김용태 후보가 당선됐다. 김용태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그 감사함에 보답하는 길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포천시민과 가평군민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쳐 봉사하는 것입니다. 당선인 신분이지만 제 소명은 당장 오늘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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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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