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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22대 총선 경기 동남부 지역 공천, 후보자 프로필, 여론조사, TV토론 & 당선인 소감

성남구 수정구,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 분당구 갑, 성남시 분당구 을, 하남시 갑, 하남시 을, 용인시 갑, 용인시 을, 용인시 병, 용인시 정, 이천시, 안성시, 광주시 갑, 광주시 을, 여주시 양평군

등록일 2024년03월10일 02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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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는 4월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을 맞이해 지역별 주요 후보를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네거티브보다는 포지티브 캠페인을 집중해 후보군을 소개하게 된다. 시리즈 여덟 번째로 경기 동남부 지역 후보들을 소개한다. 성남구 수정구,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 분당구 갑, 성남시 분당구 을, 하남시 갑, 하남시 을, 용인시 갑, 용인시 을, 용인시 병, 용인시 정, 이천시, 안성시, 광주시 갑, 광주시 을, 여주시 양평군 등 15개 지역의 후보들이다. 내용은 4월10일까지 매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링크를 즐겨찾기 해둔 후 업데이트 정보를 접하면 투표를 하는 데, 전체 총선 큰 그림을 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편집자주]
 

최초기사 게재 일시: 2024-03-10 13:00:28 | 업데이트1: 2024-03-21 | 업데이트2: 2024-03-22 | 업데이트3: 2024-04-11

 

*아래 사진은 별도로 표시한 것을 빼고는 모두 각 후보자의 페이스북에서 갖고 온 것입니다.

 


 

경기 동남부 


성남시 수정구 

 

성남시 수정구는 민주당계 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주로 본시가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보수정당도 선전하며, 특히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 금토동 등에서는 보수 성향이 강하거나 변화가 있었다. 위례신도시 같은 신도시 지역은 생활권이 강남과 연결되어 보수세가 강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후보가 높은 득표율로 승리해 지역 내에서의 민주당 우세를 재확인시켰다.
 


 

김태년은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제6대 원내대표를 역임하고 첫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제17대와 제19대부터 제21대까지 활동했다. 정치 입문은 개혁국민정당 전국운영위원장으로 시작했으며, 여러 중요 당직을 맡아 당의 정책 방향과 개혁 입법을 이끌었다. 그는 국회에서 여러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정치, 교육, 예산결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장영하는 1958년 전라북도 정읍군 출신으로 숭문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판사와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6년과 2016년, 2018년 선거에서 낙선했으며, 2021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책을 출간하고 이재명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국정감사에서 허위증거 제시 논란에 연루되어 구속영장 신청이 반려되었고, 국민의힘 성남시 수정구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37.4%, 더불어민주당 48.7%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태년 58.41%, 장영하 41.58%의 득표율로 김태년 후보가 당선됐다. 김태년 당선인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우리 수정구의 발전, 그리고 우리 성남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뛰겠습니다.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켜내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선거구는 전통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의 강세 지역이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이 승리해 지역구를 탈환했다. 22대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수진을, 국민의힘은 윤용근을 후보로 선출했다. 윤영찬 의원의 재선 도전과 친명 성향이 강한 지역구 특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수진은 대전 출신의 간호사 및 노동운동가로,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정치인이다. 연세의료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노동운동에 참여, 여러 노조 직책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하며 노동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 등을 지냈고, 다양한 법안을 발의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2024년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되었다.


 

윤용근은 대한민국의 변호사다.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서 태어나 13세 때부터 가난한 가정에서 힘겹게 자라났다. 사회와 교회의 지원으로 학교에 다니고 법대를 졸업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는 사업조정위원, 노동위원, 언론중재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사회적 갈등 조정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성남시 중원구 후보로 단수공천을 받았으며, 짧은 활동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에서는 이미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신상진 현 성남시장과 유사한 이미지와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3일 2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수진 47.6%, 윤용근 32.8%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26.9%, 조국혁신당 16.5%, 더불어민주연합 32.2%, 개혁신당 1.9%, 새로운미래 1.4%, 녹색정의당 1.0%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수진 60.11%, 윤용근 39.88%의 득표율로 이수진 후보가 당선됐다. 이수진 당선인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서 보낸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십시오.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권의 말로를 기억하십시오. 사랑하는 중원구 주민여러분. 여러분의 이수진,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성남의 심장 중원구. 다시 거세게 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성남시 분당구 갑 

성남시 분당구갑은 보수 성향이 강한 선거구로서 수도권에서 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지역이다.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를 포함하여 주택가와 상업지역이 혼재하며, 주변 지역에 비해 소득과 생활 수준이 높은 편이다. 특히 강남3구와의 유사성이 두드러지며, 분당구 주민들은 자신들을 '분당시민'으로 정체성을 정의하고 있으며, 생활의 중심을 주로 강남3구에 두고 있다. 보수정당 후보들이 주로 경쟁하는 선거구이며, 최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동탄신도시와 같은 신도시 지역의 등장으로 보수 성향이 강화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IT 종사자들의 주거지가 분당, 판교에서 벗어나면서 보수화 추세가 약화되고 있다.


 

안철수는 의사, 프로그래머, 기업인 출신으로 정치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 V3 안티 바이러스 개발로 유명한 안철수연구소 설립자다. KAIST 교수와 서울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청춘콘서트로 대중적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당 창당, 국민의힘 합류 후 현재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국회의원이다. 대선 및 서울시장 선거 출마 경험이 있으며, 합당과 단일화 과정에서 정치적 협력과 변화를 시도했다.


 

이광재는 국회의원,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를 역임한 대한민국 정치인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참여정부 탄생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창군 출신으로, 학생 운동 경험과 함께 다양한 행정, 정치, 외교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지역구 관리에 집중하며, 중도적이고 유화적인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병역 면제 논란이 있었으나, 지역 발전과 국가 정책 개발에 힘써왔다. 대한민주당 내에서는 중도 우파로 분류되기도 한다.

류호정은 전직 국회의원으로, 헌정 사상 네 번째로 젊은 의원이었다. 스마일게이트에서 노조 설립 시도 후 권고사직되었으며, 정의당 입당 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해고 노동자 논란, 대리게임 논란 등 여러 논란을 겪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정의당 미디어홍보본부장을 역임했고, 제3지대 신당 창당에 참여해 정의당과 마찰을 빚었다. 탈당 후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새로운선택 입당 후 개혁신당과의 합당을 거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분당구 갑에 출마한다. 여성 청년 진보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논란으로 주목받았다. (후보자 등록일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리서치가 KBS의 의뢰를 받아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3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광재 48.4%, 안철수 40.5%, 불출마를 선언한 류호정 5.6%의 지지율이 나왔다. 이광재 후보는 30대와 40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고 70대 이상의 응답자는 안철수 후보를 강력히 지지했다. 비례대표 지지 의향을 보면 국민의미래 33.1%, 더불어민주연합 20.3%, 조국혁신당 28.9%, 개혁신당 4.7%, 녹색정의당 1.7%가 나왔는데 따라서 안철수 후보는 의대정원 2000명은 무리이고 1000명이 적절하다는 정부와 시책과 반대되는 의견을 내며 멀어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리서치가 KBS의 의뢰를 받아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는 이광재 51%, 안철수 38%의 지지율이 나왔다. 격차가 벌려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리서치가 YTN의 의뢰를 받아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실시한 ARS 여론조사에서는 이광재 43%, 안철수 39%의 지지율이 나왔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넥스트리서치가 MBN/매일경제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31일-4월2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광재 46%, 안철수 47%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34%, 조국혁신당 25%, 더불어민주연합 22%,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3%, 녹색정의당 2%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3일 2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광재 49%, 안철수 43%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30%, 조국혁신당 26%, 더불어민주연합 19%, 개혁신당 5%,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2%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여론조사 꽃이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3일 2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광재 45.8%, 안철수 40.4%가 나왔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36.6%, 더불어민주당이 39.3%, 개혁신당이 3.5%,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0.4%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안철수 53.27%, 이광재 46.72%의 득표율로 안철수 후보가 당선됐다. 안철수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정부여당의 국정기조 대전환과 낮은 자세로 혁신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의대증원을 1년 유예하고, 단계적 증원 방침을 정하고 국민들의 분노에 화답해야 합니다. 물론, 의사들도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정부도 증원의 전제 조건으로 필수의료인력 및 의사 과학자 확보 방안, 지방 의료 발전을 위한 법률, 의료수가 조정, 투자 계획을 내놓아야 합니다. 둘째, 의대증원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책임자들의 경질이 불가피합니다. 그리고 정부, 의사, 환우회, 국제기구(OECD 등)가 모인 의료개혁 협의체에, 미리 숫자를 정하지 말고 전권을 맡겨서, 언제 어느 규모의 증원을 하는 것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지 결론을 내게 하면 됩니다. 셋째, 총선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성찰과 건설적 당정관계 구축을 촉구합니다. 정부는 집행능력은 있지만 민심과의 접점이 없는 반면, 당은 지역구 의원들이 민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의도하지 않게 민심과 거리가 있는 정책이나 인사를 하면, 당은 이것을 지적하고 더 좋은 대안을 내놓는 것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이며, 이것이 바로 ‘건설적 당정관계’입니다. 민심은 항상 옳고 민심이 천심입니다."라고 다소 전향적인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성남시 분당구 을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은 보수와 진보 양당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곳이다. 여기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욱 후보는 지역 특성상 험지에서도 불구하고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했으며, 미래통합당에서는 김민수 후보가 전략공천을 받아 대결했다. 정의당에서도 양호영 후보가 출마하며 선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최초로 여론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지지도가 높게 나왔으나, 실제 투표 결과는 김병욱 후보의 재선 성공으로 끝났다. 이는 보수 세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판교신도시를 포함하는 이 지역에서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였다. 이 결과는 분당구 을 지역의 정치적 성향이 예전보다 보수세가 약화되었음을 시사한다.
 


 

김병욱은 금융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이재명계 핵심 의원이자 이재명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산청군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쌍용그룹, 한국증권업협회에서 근무했다. 2002년 개혁국민정당 활동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해 열린우리당, 더불어민주당을 거쳐 2016년 20대 국회의원, 2020년 21대 국회의원에 재선되었다. 분당 지역에서 보수 텃밭을 깨고 당선된 이변의 주인공이며, 공약 이행률 98%, 국회 출석률 100% 등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손학규계에서 시작해 이재명계로 이동하며 다양한 정치 활동과 공약을 추진해왔다.


 

김은혜는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MBC 앵커와 기자로 활동하다 정치계로 전향했다.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MBC에서 다양한 보도 및 앵커 역할을 수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에서 홍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고, KT에서도 주요 직책을 맡았다. MBN에서 앵커로 복귀한 후,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을 거쳐 21대 국회의원으로 성남시 분당구 갑에서 당선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변인 및 경기도지사 후보로 활약했으며, 정치 및 방송계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알앤써치가 경기신문의 의뢰를 받아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3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은혜 42%, 김병욱 40%의 지지율이 나왔다. 김은혜 후보는 60대와 70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고 40대, 50대의 응답자는 김병욱 후보를 강력히 지지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 41%, 더불어민주당 28%,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3%, 녹색정의당 1%가 나왔다. 수도권에서 가장 보수층이 많은 지역에 속하는데 비해 김병욱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의 의뢰를 받아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4월2일-3일 2일간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김은혜 42%, 김병욱 46%의 지지율이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34%, 조국혁신당 21%, 더불어민주연합 20%, 개혁신당 5%, 새로운미래 3%, 녹색정의당 2%를 기록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유튜브 김병욱TV 갈무리

 

김병욱 후보는 바디 프로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 바디 프로필을 공개한 이유를 3월27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평소 육체미(웨이트트레이닝)는 아니고 그냥 운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식당에서 저녁을 먹다가 우연히 만난 옆자리의 헬스 트레이너와 이야기하다가 ‘그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분당 재건축을 통한 리빌딩의 다짐과 각오를 제 몸으로 한번 보여주자'는 의도도 있었다. 국회의원이 이걸 하는 게 맞느냐, 안 맞느냐,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노출이 좋은가 등등 왜 고민이 없었겠는가. 제 나이 쉰아홉으로 만만치 않은 나이지만 이런 도전을 통해서 유권자들에게 노력하면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을 보여드리고, 한번 보시고 웃으시라고, 재미있게 선거를 치르고 싶어서 하게 됐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병욱 48.86%, 김은혜 51.13%의 득표율로 김은혜 후보가 당선됐다. 김은혜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들의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앞으로 더 낮게 임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하남시 갑 


하남시 갑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신설된 지역구로,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를 포함한 원도심 지역이다. 인구 증가에 따른 의석 증가로 새롭게 구성된 이 지역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성과 연령대가 높은 인구 구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미애 전 장관을 전략공천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친윤계 이용 의원을 포함한 3인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 이는 하남시 갑 지역의 정치적 변화와 새로운 인구 구성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추미애는 사법시험 합격 후 판사로 활동하다 김대중 대통령에 의해 정치에 발을 들인 정치인이다. 새정치국민회의에서 정계에 입문해 제15대부터 20대 국회의원까지 여러 번 당선됐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 추는 법률 전문가로서의 배경을 바탕으로 정치, 법무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다수의 정치적 이슈에 중심에 서 왔다.


 

이용 의원은 전 루지 국가대표 선수이자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으로, 국민의힘 소속의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스포츠계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정계에 입문했으며,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집단 가혹행위 사건을 공론화하고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한 '최숙현법'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론조사 꽃이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3월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추미애 44.3%, 이용 33.2%의 지지율이 나왔다. 추미애 후보는 40대와 50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고 60대, 70대의 응답자는 이용 후보를 강력히 지지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44.7%, 국민의힘 33.4%, 개혁신당 1%, 새로운미래 1.5%, 녹색정의당 0.4%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항목에 아예 포함되지 않았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데일리 리서치가 이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601명을 대상으로 3월30일부터 31일 이틀간 실시한 ARS 여론조사에서는 추미애 52%, 이용 39.2%의 지지율이 나왔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32.4%, 국민의힘 33%, 조국혁신당 15.2%, 개혁신당 3.2%, 새로운미래 3.5%, 녹색정의당 1.6%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항목에 아예 포함되지 않았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4월2일부터 3일 이틀간 실시한 ARS 여론조사에서는 추미애 49.4%, 이용 44.7%의 지지율이 나왔다. 자유통일당의 주옥순은 0.4%의 지지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36.4%, 조국혁신당 24.5%, 더불어민주연합 20%,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3,8%, 녹색정의당 2%를 기록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TV조선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3일 이틀간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는 추미애 51%, 이용 38%의 지지율이 나왔다. 자유통일당의 주옥순은 1%의 지지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25%, 조국혁신당 25%, 더불어민주연합 17%,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를 기록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4월3일 하루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는 추미애 46%, 이용 43%의 지지율이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21%, 조국혁신당 21%, 더불어민주연합 21%,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3,8%, 녹색정의당 2%를 기록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추미애 50.58%, 이용 49.41%의 득표율로 추미애 후보가 당선됐다. 추미애 당선인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의회가 윤석열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기에 그런 혁신적 과제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역할을 기대한다면 (국회의장이 되는 것을) 주저하지는 않겠다는 마음"이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하남시 을


하남시 을은 신도시 입주와 인구 증가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신설된 지역구다. 대부분의 인구가 신도심인 미사지역에 분포하며, 30~40대의 비중이 높아 진보 성향이 강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백범 김구의 증손자 김용만이 전략공천됐으며, 국민의힘은 아직 공천 확정자가 없다. 이 지역은 신설되어 첫 선거를 맞이하게 됨으로써 향후 정치적 경향과 변화에 주목받고 있다.

 


 

김용만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백범 김구의 증손자이다. 미국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후 공군으로 복무하며 병역명문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LIG넥스원에서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서울시의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을 이끌며 독립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독립운동사를 홍보하고 어린이들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가르치는 등 교육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 가입하여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주운전 전과가 논란이 되었으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

 


 

이창근 의원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우증권 팀장, 박근혜 정부 행정관,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미래통합당에서 정계에 입문하여 제21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 후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을 맡았고, 제22대 총선에서 하남시 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론조사꽃이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31일과 4월1일 이틀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용만 48.0%, 이창근 29.9%, 추민규 2.5%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31.9%, 더불어민주당이 44.9%, 개혁신당이 2.4%, 새로운미래 1.5%, 녹색정의당 1.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용만 51.65%, 이창근 43.70%의 득표율로 김용만 후보가 당선됐다. 김용만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4년간 무엇을 했냐’는 비판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신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개혁에 매진하라는 서릿발 같은 국민의 명령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국민과 시민 곁에 더 가까운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필요한 일·해야 할 일에 소신껏 목소리 내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하남 발전을 위한 약속도 성실하게 이행할 것입니다. 9호선 미사연장·미사섬 친환경개발·미사한강공원 일대 국가정원 지정·종합병원 유치·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이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시 갑
 

용인시 처인구는 보수적 성향이 강한 편이지만,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는 여당이나 특정 인물에 대한 지지도 높다. 선거구 조정 역사는 용인군에서 시작해 용인시 갑/을을 거쳐 처인구 전체를 아우르게 됐다. 최근 선거에서는 중도와 일부 진보 지지층을 끌어당긴 개혁적 정책을 내세운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다. 22대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후보들의 경쟁이 예상된다.
 


 

이원모는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윤석열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이었다. 서울에서 태어나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검찰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특별수사 등 주요 사건을 맡았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원으로 초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에 임명되었다. 이후 국민의힘에서 용인시 갑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되어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향자는 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삼성전자에 고졸 여직원으로 입사하여 상무이사까지 승진하며 삼성그룹 역사상 첫 여성 임원으로 기록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이후 무소속으로 활동한 적도 있다. 2023년에는 한국의희망을 창당하고, 2024년 현재에는 개혁신당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선거에서는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였지만, 2020년에는 광주 서을을 대표하여 당선되었다. 현재는 경기 용인 갑을 대표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이상식 의원은 경찰 출신으로, 경찰대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경신고등학교 출신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문재인 대선 캠프와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실에서 활동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시 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우제창은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송전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쳤다. 은행 및 대학에서의 경력 뒤 국회의원으로 성공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고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커피머신 사업가로 활동하며, 2018년에는 특혜 의혹으로 다시 논란이 되었다. 2021년에는 사면되어 정치 활동을 재개하고 무소속으로 용인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데일리 리서치가 중부일보의 의뢰를 받아 지역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3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상식 50.7%, 이원모 34.8%, 양향자 4.1%, 우제창 1%의 지지율이 나왔다. 이상식 후보는 60대와 70대를 제외한 전령층에서 월등히 앞섰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양향자 후보는 젊은층에서는 7.2%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70대로부터는 6%의 지지를 받았지만 다른 연령층에서는 비교적 낮은 지지율이 나왔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39.1%, 국민의힘 34.3%, 개혁신당 3.7%, 새로운미래 1.8%, 녹색정의당 1.8%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10.3%를 기록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리서치가 KBS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6일-28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식 45%, 이원모 36%, 양향자 3%, 우제창 2%가 나왔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3%,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이 2%,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CBS/노컷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3일 2일간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식 41.5%, 이원모 39.9%, 양향자 5.4%, 우제창 5.4%가 나왔다. 이 지역도 박빙 승부가 예상된다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32.5%, 조국혁신당 20.3%, 더불어민주연합 22.2%, 개혁신당 5.7%, 새로운미래 2.8%, 녹색정의당 2.1%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상식 50.22%, 이원모 43.83%, 양향자 3.21%, 우제창 2.73%의 득표율로 이상식 후보가 당선됐다. 이상식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에서 저는 민심의 준엄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처인주민들의 드높은 자부심으로 오만한 권력을 심판했습니다. 민심은 배를 띄우기도 가라앉히기도 합니다. 더 낮고 더 겸허하게 민심을 받들겠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능력과 열정을 나라와 처인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민생과 실용,포용과 통합, 희망과 비전의 정치를 하겠습니다"이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양향자 현역 의원은 페이스북에 "저희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를 필두로 원내에 소중한 교두보를 계속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치개혁과 부민강국, 과학기술패권국가를 향한 국민의 염원을 받들 수 있는 소중한 씨앗을 22대 국회에 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개혁신당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이번 총선을 통해 민심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생생하게 깨달았습니다. 오만한 정권은, 불통하는 권력은 겉으로 아무리 단단해 보여도 분노한 민심의 파도 앞에서 허약한 모래성에 불과함이 증명되었습니다. 저는 개혁신당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민심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이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 역시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용인시 을


용인시 기흥구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기 현역 의원이 활동했던 지역이다. 제16대 선거부터 신설되어 3040세대 외부 유입 인구가 많아 민주당계 정당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선거구는 여러 차례 조정됐으며, 기흥읍과 구성읍 상하리가 포함된다. 제21대 선거에서는 동백3동 편입, 영덕1동 일부 지역과 수원시 정 원천동 맞교환 등 변화가 있었다. 제22대 선거에서는 동백2동이 편입되었고 김민기 의원은 출마하지 않으며, 손명수 전 차관이 전략공천 받았다. 국민의힘은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


 

손명수는 전라남도 완도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친 후 교통 분야의 공직에 입문했다. 항공과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며 정책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특히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임명되어 도로 안전 정책에 힘썼다. 2024년에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하여 용인시 을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이상철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육군의 중장 출신 정치인이다. 군에서는 중장으로 병무를 마치고, 최종 보직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이었다. 그는 군에서 중요한 부대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근무했고, 특히 제5보병사단장으로서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과 같은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주목받았다. 2023년 10월에는 전역하였으며, 2024년에는 국민의힘으로 정치 입문하여 용인시 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였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40.3%, 더불어민주당 46.1%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손명수 55.70%, 이상철 41.69%, 유시진 2.59%의 득표율로 손명수 후보가 당선됐다. 손명수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기흥의 철도·교통 인프라, 문화·체육·예술 인프라, 교육 인프라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더욱 풍요로운 기흥호수를 만들겠습니다. 온 힘을 쏟아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정부·여당의 무능과 실정을 준엄히 심판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민심의 무게를 헤아리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이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시 병


용인시 수지구 일부를 관할하는 용인시 병 선거구는 용인시 인구 증가로 제18대 선거부터 신설되었으며, 고소득층 및 은퇴 노년층이 많아 전통적으로 보수정당의 강세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보수 세력이 감소하며 경합우세 지역으로 변모했다. 선거마다 인구 편차 조정으로 관할 구역이 수시로 변경되었고, 21대 선거에서는 풍덕천동, 죽전2동, 성복동 등이 포함됐다. 22대 선거에서는 수지구 풍덕천1·2동, 신봉동, 동천동, 상현1·3동, 성복동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국민의힘에서는 고석 변호사가 각각 후보로 선출되었다. 용인시 병은 보수와 진보 양측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선거구로 주목받고 있다.

 


 

부승찬은 대한민국의 전 군인이자 전 공무원이다. 공군 장교로 복무한 후 정치계에 진출하여 민주통합당과 정의당에 소속되었으며, 국방부 대변인으로도 활동했다. 그의 정치 경력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포함하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어 용인시 병 출마를 준비 중이다. 그는 저서를 통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고석은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군법무관으로 복무했다. 군 복무 후에는 법조인으로 활동하며,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서 군법무관으로 일했다. 그의 활약은 군사재판 제도의 개편과 군내 병무비리 사건의 밝혀내는 데 주목을 받았다. 전역 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국민의힘 용인시 병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되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데일리리서치가 중부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60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5일-26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승찬 49.8%, 고석 39.4%가 나왔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39.2%, 더불어민주당이 31.7%, 조국혁신당 15.1%, 개혁신당이 3.1%, 새로운미래 4.3%, 녹색정의당 0.9%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3일 이틀간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승찬 51.7%, 고석 42.5%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34%, 조국혁신당 26.2%, 더불어민주연합 19.9%, 개혁신당 2.5%, 새로운미래 4%, 녹색정의당 1.5%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부승찬 55.26%, 고석 49.73%의 득표율로 부승찬 후보가 당선됐다. 약 900표 차의 박빙 승부였다. 부승찬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시 정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신설된 용인시 을 선거구는 용인시 기흥구와 수지구 일부를 아우르며, 인구 증가로 제21대 선거에는 추가로 수지구 상현2동이 편입됐다. 기흥구 보정동, 구성동, 동백1·2동, 마북동, 수지구 죽전1·3동, 상현2동 등을 포함한다. 기흥구 동백동은 진보 성향, 마북동 등은 보수 성향이 우세하다. 제21대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전 부장판사가 전략공천 받아 당선되었다. 제22대 선거는 용인시 정 구성으로 조정되어 기흥구와 수지구 일부가 포함된다. 이탄희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새 후보를 찾는 중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영입한 강철호 전 외교관이 단수 공천되었다.


 

이언주는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제19대와 20대 경기 광명시 을 지역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정치 경력은 민주통합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미래통합당 등을 거쳤으며, 보수로의 전환을 거쳤다. 부산 남구 을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였지만 패배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후 탈당해 무소속이 되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재가입하며 원래의 정당으로 돌아왔다. 어린 시절에는 부산 출신으로 글로벌 환경에서 성장하였으며, 대학 시절에는 외무고시를 준비하다가 사법시험을 통과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이후 기업 법무팀장 등을 역임하며 활동했다.


 

강철호는 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외교관으로 시작하여 현대중공업 등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은 경력을 갖고 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주칭다오총영사관 영사 등을 역임하고 공직을 퇴임한 뒤 현대중공업그룹에 입사하여 기업인으로 활동했다. 그의 경영 전문가로서의 이력을 고려하여 2024년 1월 12일 국민의힘에 합류하여 제22대 총선에서 단수공천되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경인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9일과 30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언주 50.7%, 강철호 40.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7%, 더불어민주당이 41%, 조국혁신당 8.8%, 개혁신당 2.3%, 새로운미래 2.4%, 녹색정의당 0.9%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언주 51.06%, 강철호 46.88%, 이기한 2.05%의 득표율로 이언주 후보가 당선됐다. 이언주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지역 주민들은) '나라 망해가는 꼴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눈시울을 붉힌 분들입니다. 국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더 굳건하고 결연한 자세로 국민께서 주신 선택을 받들겠습니다. 제22대 국회는 모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재건국회'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저 이언주가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지키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이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이천시

 

이천시는 1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현재의 단독 선거구로 개편되어, 현재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재임 중이다. 고연령층이 많은 농촌 지역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지만, 최근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상당한 득표율을 보이며 경합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는 SK하이닉스와 같은 대기업이 위치해 젊은층 유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민주당 김용진 전 차관을 상대로 승리했다. 제22대 총선에서는 송석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전 이천시장이 맞붙을 예정이며, 이는 8년 만의 리턴 매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젊은층의 유입과 신규 택지개발 증가로 인한 선거 결과 변화가 예상되는 선거구다.

 


 

송석준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이며 이천시 소속 재선 국회의원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책위 부의장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재선임기 중 GTX D노선 이천 통과를 이끌었으며, 지역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2024년 국토교통부에서 GTX D노선 발표 이후 지역 발전을 실천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예비타당성 면제와 삼성 원주 구간 선개통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GTX D노선에 관한 공약이 부족한 것으로 보여 다른 후보들에 비해 열망이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태준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그는 변호사로 활동한 후 정치계에 뛰어들었다. 이천시장 선거에 여러 차례 출마하였으며,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어 이천시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그의 임기 동안에는 지역 사회 발전과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GTX 노선 유치를 위해 광주시, 여주시, 원주시와 협력하여 노력한 바 있다. 

‘중부일보’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3월 10일,11일 이틀 동안 경기도 이천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유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96%, 유선전화RDD 4% 이며, 최종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이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엄태준 44.1%, 송석준 39.9%의 지지율이 나왔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 40.2%, 더불어민주당 33.0%, 새로운미래 2.4%, 개혁신당 1.8%, 녹색정의당 1.3%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8.1%를 기록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엄태준 51.33%, 송석준 48.66%의 득표율로 엄태준 후보가 당선됐다. 엄태준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

이번 총선 기간 동안 이천 시민들께 약속드린 의료격차 해소 및 결혼·출산·양육 전폭 지원으로 이천을 건강·행복의 중심도시, 교육환경 업그레이드와 문화·체육시설 확충으로 이천을 교육·문화의 중심도시, 신도시급 도로망 구축과 고속철도 조기 완공으로 이천을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도시, 그래서 이천시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안성시

 
안성시 선거구는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단독 선거구로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국민의힘 소속 김학용 의원이 대표로 있다. 이 지역은 대부분 농촌 지역으로 보수 정당의 지지 성향이 강하지만, 최근 공도읍에 아파트 개발로 인한 외지인 유입 등으로 인해 정치적 경합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20대 대선과 8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인 바 있다. 21대 총선에서는 김학용 의원이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여 복귀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무공천으로 인한 내부 논란이 있었다. 22대 총선에서는 김학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된 윤종군 후보가 대결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인구 증가와 함께 젊은층의 유입이 늘고 있는 만큼, 향후 선거 결과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김학용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경기도 안성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다. 1961년에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군 복무를 마친 뒤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정계에 입문한 이후로 한나라당, 새누리당, 그리고 자유한국당 등 다수의 정당에 소속되었고, 2022년에는 국민의힘으로 재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며 활약했으며, 여러 논란과 비판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국민의힘의 중앙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윤종군은 대한민국의 교수 출신 정치인으로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났다. 안법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서 직업학 학위를 받았다. 그는 열린우리당 당직자로 활동한 후 민주통합당에서 정세균 의원과 근무했으며,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되기도 했다. 교수로서의 경력을 이어가며 교양학부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정치 활동 역시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박경윤은 개혁신당의 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후보 중 한 명. 개혁신당은 공천을 심사하고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박경윤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박경윤은 나라의 부정부패척결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출마했다. 

이영찬 후보는 무소속으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가 하루 만에 불출마를 결정, 김학용 후보와의 만남 이후 심경의 변화를 겪었으며, 이 결정은 가족과 지지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 밝혔다. 일부 시민들은 이를 김학용 후보와의 딜을 위한 전략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시사안성’ 의뢰로 메타보이스가 3월 15일,16일 이틀 동안 이 지역 만18세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윤종군 49.8%, 김학용 29.3%, 이영찬 9.3%, 박경윤 3%의 지지율이 나왔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4.3%, 새로운미래 0.8%, 개혁신당 3.8%, 녹색정의당 2.2%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항목에 없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중부일보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4월 2일, 3일 이틀 동안 이 지역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윤종군 46.6%, 김학용 45.2%, 박경윤 2.4%의 지지율이 나왔다. 이영찬 후보를 지지하던 사람들이 그의 불출마로 김학용에게 지지가 간 것으로 보인다. 초방빅이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 36.2%, 더불어민주당 31.8%, 새로운미래 2.1%, 개혁신당 2.6%, 녹색정의당 2.3%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12.5%가 나왔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윤종군 50.71%, 김학용 47.36%, 박경윤 1.91%의 득표율로 윤종군 후보가 당선됐다. 윤종군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시 갑

 
20대 총선 때 광주시 인구 증가로 갑/을로 분할된 광주시 갑 선거구는 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재임 중이다. 원도심 역할과 문화재, 상수도 보호구역이 있는 북쪽 산지로 인해 보수세가 있으나, 태전동과 경안동 일대 택지지구 개발로 진보세가 강해져 보수를 상쇄하고 있다. 남종면 같은 면 지역은 인구가 적고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55.2%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조억동 전 광주시장은 광주시 난개발의 주범으로 인식돼 동 지역에서 평가가 좋지 않았다. 제22대 선거에서는 소병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함경우가 국민의힘에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갑 선거구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정치 성향과 함께 주목받는 지역이다.

 


 

소병훈은 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하며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맡았다. 또한, 기본소득을 지지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범죄 처벌을 주장하는 등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서의 불성실한 행동을 올려 논란을 빚은 적도 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부동산 관련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중국에 대한 발언으로도 논란이 되었다.

 


 

함경우는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그리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북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한나라당 공채에 합격하여 당직자로 일한 후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낙선했고, 이후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에서 조직부총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윤석열 대선캠프에 합류한 후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에서 수도권 조직을 규합하여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후보 결정에 기여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여의도연구원 대외협력담당 부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22대 총선에서 광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함경우는 호남 출신의 보수주의자로서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으로 활약하며, 현재는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경인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3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병훈 52.7%, 함경우 38.1%가 나왔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32.7%, 더불어민주당이 41.6%, 조국혁신당 9.3%, 개혁신당이 2.6%, 새로운미래 1.4%,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소병훈 56.33%, 함경우 43.66%의 득표율로 소병훈 후보가 당선됐다. 소병훈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시 을

20대 총선 이후 인구 증가로 분할된 광주시 을 선거구는 현재 공석이다. 동 지역이 포함된 갑 선거구와 달리 을 선거구는 오포, 초월읍 등에서 아파트와 원룸 단지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며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졌다. 최근 보수화 경향이 있으나, 갑 선거구보다 진보 성향이 더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1대 선거에서는 임종성 의원이 미래통합당 이종구 후보를 상대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안태준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황명주 전 광주시의원이 각각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 이 지역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정치 성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명주는 연세대학교 대학원과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새누리당에 입당한 후, 2014년과 2018년에는 경기도 광주시 및 경기도 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며 일부 당선되었다. 현재는 국민의힘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중앙위원회 공익 법무분과 수석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외부적으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홍보대사와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단국대학교 행정 법무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안태준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4년 하남시 선거구 국회의원 문학진 의원실에 들어가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는 김민기 의원실로 이동하였고,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도 일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성남산업진흥재단 이사로 일했으며, 그 외에도 서울에서 장학사업에 관여하고 도시정책연구를 했다. 2016년부터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신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설립된 (주)하남마블링시티 대표이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며 경기도 광주시 을에서 활동 중이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37.4%, 더불어민주당 49.3%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이 글을 작성하는 기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있었던 지역구였다. 이유는 두 사람의 토론이 너무나 품격이 있었기 때문이다.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안태준 55.06%, 황명주 44.93%의 득표율로 안태준 후보가 당선됐다. 안태준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이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여주시 양평군

 
19대 총선에서는 여주시·양평군·가평군이 하나의 선거구였으나, 20대 총선부터 선거구 조정으로 여주시·양평군이 단독 선거구로 개편되었다.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지만, 최근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나타나는 등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김선교 의원이 당선되었으나, 회계책임자의 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며 공석 상태가 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선교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현 지역위원장의 재대결이 예상된다. 이 지역은 여전히 국민의힘의 강세 지역으로 평가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도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선교는 양평군청 공무원 출신으로 시작하여 3선을 거쳐 양평군수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경기도 양평군에서 출생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08년에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군수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며 여러 번의 선거를 통해 양평군수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무죄 선고에도 불구하고 회계책임자의 벌금 형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그러나 제22대 총선에 다시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

 

 

최재관은 대한민국의 농민 출신 정치인으로, 출생지는 울산이지만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여주로 귀농하여 농사를 지었으며 농민 운동을 활발히 해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농어업정책포럼의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지냈다.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에 패해 낙선했으나, 상대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의원직 상실로 보궐선거가 예상되었으나 열리지 않았다. 최재관은 2023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공천되었으며, 양평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해당 발언은 지역 일각에서 부적절한 것으로 비난받았다.

 

‘경기일보’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3월 9일, 10일 이틀 동안 이 지역 만 18세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김선교 55.6%, 최재관 36%의 지지율이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을 보면 국민의미래 49.5%, 더불어민주연합 13.8%, 새로운미래 4.9%, 개혁신당 3.4%, 녹색정의당 1.8%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18.7%를 기록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이너택시스템즈​가 양평시민의소리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3월29일, 30일 2일간 ARS 조사를 한 결과 후보 지지율은 김선교 48.5%, 최재관 45.5%가 나왔다. 박빙 승부다. 국민의미래가 37.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더불어민주연합 18.6%, 조국혁신당 23.6%,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3.2%, 새로운미래 3.9%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메타서치가 세종신문사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11명을 대상으로 4월2일, 3일 2일간 ARS 조사를 한 결과 후보 지지율은 김선교 49.7%, 최재관 44.2%가 나왔다. 비례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8%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조국혁신당 22.4%, 더불어민주연합 19.2%, 조국혁신당23.6%, 새로운미래 4.5%, 녹색정의당 2.1%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선교 53.58%, 최재관 46.41%의 득표율로 김선교 후보가 당선됐다. 김선교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습니다. 3선 군수와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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