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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22대 총선 전북 지역 공천, 후보자 프로필, 여론조사, TV토론 & 당선인 소감

전주 갑, 전주 을, 전주 병, 군산·김제·부안 갑, 군산·김제·부안 을, 익산 갑, 익산 을, 정읍·고창, 남원·장수·임실·순창, 완주군·진안군·무주군

등록일 2024년03월14일 19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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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는 4월10일 열린 제22대 ​총선을 맞이해 주요 정당의 후보 공천, 후보자 프로필, 여론조사 결과, TV 토론, 당선인 소감을 정리한 특집을 마련해 한 달 동안 업데이트했다. 다음은 전주 갑, 전주 을, 전주 병, 군산·김제·부안 갑, 군산·김제·부안 을, 익산 갑, 익산 을, 정읍·고창, 남원·장수·임실·순창, 완주군·진안군·무주군 등 10개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 과정과 결과다. 이 기사의 링크를 즐겨찾기 해둔 후 업데이트 정보를 접하면 국회의원이 어떻게 세워지고 어떻게 선택되고 당선인은 어떤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는지 볼 수 있다. 구독자들이 빅픽처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최초 게재 일시: 2024-03-07 14:00:44 | 추가 업데이트 I: 2024-03-16 18:45:44 | 업데이트 I: 2024-04-11 08:36

 

*아래 사진은 특별한 표기가 없는 경우 모두 후보자들의 페이스북에서 갈무리한 것임을 밝힙니다.

 

Photo from Shutterstock

 

전북

 

전주 갑 

전주시 갑 선거구는 전주시의 원도심 동부에 위치하여, 과거에는 장영달 전 의원이 4선을 지내던 곳이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윤덕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는 꾸준한 지역 관리와 민생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결과이다. 민주주의당의 후보들이 대거 낙선한 가운데 김윤덕 의원의 압승은 당시 호남 지역에서의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주시 갑 선거구는 현재 민주당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김윤덕 의원의 재선은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윤덕은 1966년 7월 11일에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화운동과 시민운동에 관심을 가졌으며,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사회 활동을 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여러 직책을 맡았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의 조직사무부총장과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법안을 대표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양정무는 4·10 총선에 전북 전주시갑에서 국민의힘으로 출마했다. 그는 의료 현장에서의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비판하며, 환자를 볼모로 삼는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양 회장은 의사들의 특권 의식과 이기주의를 분쇄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를 촉구하고 있다.

신원식은 전라북도 태생으로 공무원 경력을 거쳐 기업인으로 전환한 후,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내며 활약했다. 2021년 9월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했으며, 2022년 6월까지 임기를 마무리했다. 그 후 새로운미래 전북도당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2024년 1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합류했다. 현재는 전라북도 정치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방수형은 배우이자 대학교수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71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으며, 백제예술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쳤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또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3일과 24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윤덕 62%, 양정무 11%, 신원식 8%, 방수형 4%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10%, 더불어민주연합이 29%, 조국혁신당이 36%, 개혁신당이 1%, 새로운미래 3%, 녹색정의당 2%로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18-29세부터 모든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윤덕 77.59%, 양정무 12.01%, 신원식 6.15%, 방수형 4.22%의 득표율로 김윤덕 후보가 당선됐다. 김윤덕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전북도민 여러분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고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 선봉에 설 것입니다. 반칙이 없고 정의로운 나라, 모두를 포용하는 나라, 온 나라가 골고루 잘 사는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서민만을 희생시키는 잘못된 경제정책, 국가의 권력을 함부로 남용하고 언론의 자유를 짓밟는 반민주주의 폭거, 법을 무기로 정적을 제거하고 국민을 탄압하는 정권의 시녀로 전락한 정치 검찰의 행태를 바로잡을 것입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전주 을 

전주시 을 선거구는 민주당계 정당이 주로 당선되던 곳이었으나, 2016년에는 보수 정당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 새누리당 탈당과 정치적 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탈환했다. 이 지역은 민주당의 강세가 이어지며, 정운천 의원의 재선으로 힘을 보여주었다. 전주시 을 선거구는 호남 지역에서의 정치적 특성과 변화를 보여주는 곳으로, 이를 통해 민주당의 영토를 다시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성희는 진보당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그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현대자동차에서 노동운동을 전개한 후 정규직 전환을 성공시켰다. 이후 진보당으로 정치 무대에 입문하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국회에서는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여러 논란과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노동자와 인권 등을 위한 운동가로서의 정치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정운천은 대한민국의 농업인이자 정치인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보수 정치인으로 활동해왔다.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경력을 가지며, 전북지역에서는 새누리당 출신으로 활동하였으나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하였다. 또한 대한닭싸움협회의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이성윤은 전 대한민국 검사 출신으로, 국정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정치적 입지를 취한 인물이다. 윤석열 사법 개혁 등에 대한 강한 입장을 표명하며 논란을 빚었으며,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등의 사법적 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직무 수행에 대한 논란과 법무부로부터의 징계로 인해 정치인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국회 입성을 추진했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3일과 24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성윤 50%, 정운천 21%, 강성희 14%, 김광종 2%, 전기엽 1%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10%, 더불어민주연합이 24%, 조국혁신당이 39%, 개혁신당이 2%,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2%로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18-29세부터 모든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여론조사공정(주)이 데일리안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9일과 30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성윤 50%, 정운천 25.5%, 강성희 11.9%, 김광종 1.1%, 전기엽 1.9%가 나왔다. 이성윤과 정운천의 간격은 거의 좁혀지지 않았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12.8%, 더불어민주당이 37.2%, 조국혁신당 34.8%, 개혁신당이 4.6%, 새로운미래 2.3%, 녹색정의당 1.4%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70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3일 2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성윤 54%, 정운천 22%, 강성희 14%, 김광종 1%가 나왔다. 이성윤과 정운천의 간격은 좁혀지지 않았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7%, 조국혁신당 45%, 더불어민주연합 25%,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성윤 66.38%, 정운천 20.63%, 강성희 11.50%, 김광종 0.96%, 전기엽 0.51%의 득표율로 이성윤 후보가 당선됐다. 이성윤 당선인은 "저에게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무거운 더 책임감을 느낍니다. 중앙무대에 나가서 전주시민들을 대변하고 더 큰 목소리로 전주와 전북을 대변하겠습니다. 저를 다시 한 번 정권 심판의 도구로 써주십시오."라고 JTV전주방송을 통해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전주 병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를 포함한 백제대로와 동부대로 주변 생활권에 위치한 이 지역에서는 정동영 전 의원이 선거를 향해 출마했다. 국민의힘은 전희재 전 행정부지사를 후보로 내세웠으며, 녹색정의당은 한병옥 전도당위원장을 공천했다. 정동영 후보는 이전 선거에서의 실패를 극복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정동영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1953년 전라북도 순창군 출생으로, MBC 기자 및 앵커를 거쳐 정계에 입문했다. 열린우리당 의장, 통일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15-16·18·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로 나서기도 했으나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했다. 청렴한 이미지와 남북관계, 통일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전희재는 공무원 출신의 정치인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출생으로 전북대와 서울대, 시라큐스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후 전북 지역에서 다양한 공직을 역임했다. 공직 후 정치에 입문해 한나라당, 새누리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 국민의힘 소속으로 전북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대시절 영어 사전을 모두 외운 후 씹어 먹은 전설이 있다.

한병옥은 정의당과 녹색정의당에서 활동한 전북 출신의 정치인이다. 고려대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3일과 24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동영 73%, 전희재 11%, 한병욱 4%로 민주당 후보가 일방적인 리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10%, 더불어민주연합이 33%, 조국혁신당이 39%, 개혁신당이 2%,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2%로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18-29세까지 38%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히려 30대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정동영 82.08%, 전희재 12.29%, 한병옥 5.61%의 득표율로 정동영 후보가 당선됐다. 정동영 당선인은 "현 정권에 대해서 시민적 분노가 폭발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전라북도 입장에서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사라졌던 목소리를 되찾고 그리고 전라북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확실하게 앞장서 대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JTV전주방송을 통해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군산·김제·부안 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군산시와 김제시·부안군이 합쳐져 '새만금 벨트'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군산시 현역 신영대 의원과 김의겸 의원이 경선을 벌여 신영대 의원이 승리, 재선에 도전한다.


 

신영대는 전북 군산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전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정치 입문, 여러 공직을 거쳐 국회에 입성했다. 원전 감사 폄하 발언과 향응 접대받음 논란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지성은 군산·김제·부안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이다. 청렴과 법 준수를 강조하며, 호남 지역의 변화와 군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목사이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3일과 24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영대 79%, 오지성 11%로 민주당 후보가 일방적인 리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10%, 더불어민주연합이 33%, 조국혁신당이 33%, 개혁신당이 1%,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2%로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18-29세까지 13%의 지지율을 기록해 타지역 같은 연령대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신영대 86.73%, 오지성 13.26%의 득표율로 신영대 후보가 당선됐다. 신영대 당선인은 "압도적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이제는 군산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준비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러 과제들을, 정부가 약속했던 여러 과제들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JTV전주방송을 통해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군산·김제·부안 을 

새만금 벨트로 불리는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 선거구는 인구 하한선 미달로 신설된 곳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지역이다. 이원택 현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단수공천 받았고, 국민의힘은 후보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홍우를 단수공천했다. 지역 유권자들의 정치 성향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 기반은 이 선거구의 정치적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원택은 전북 김제시·부안군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이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과 잼버리 관련 해외출장 논란에 휩싸였으나, 지역 발전과 새만금 클러스터 조성 등에 기여한 바 있다.


 

최홍우는 전라북도 정읍 출신,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시·김제시·부안군 을 선거구에 공천받은 정치인이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4일과 25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원택 80%, 최홍우 7%, 무소속 김종훈 3%로 민주당 후보가 일방적인 리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8%, 더불어민주연합이 35%, 조국혁신당이 35%, 개혁신당이 1%,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2%로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18-29세까지는 4%의 지지율에 머물렀지만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대부분 1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원택 86.63%, 최홍우 9.57%, 김종훈 3.79%의 득표율로 이원택 후보가 당선됐다. 이원택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가 무너뜨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생을 살피고, 경제를 안정화시키며, 실용적인 외교 정책을 펼치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습니다.우리 김제, 부안, 대야, 회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대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익산 갑 

 

익산시 갑 선거구는 전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서부 구도심과 충청도 인접 읍면을 포함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나 민주당계 정당 지지율이 높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수흥 후보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제22대 선거에는 이춘석, 김민서, 전권희가 출마한다.

 


 

이춘석은 전북 익산 출신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한때 손학규를 지지하며 정치에 입문했고, 익산시 갑 선거구에서 여러 차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제34대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수흥 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았다.

 


 

김민서는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소속의 정치인으로, 사회복지사 출신이다. 익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경력이 있으나, 최근 선거에서는 여러 차례 낙선한 바 있다.

 


 

전권희는 전북 익산 출신의 진보당 소속 정치인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민주노동당, 민중연합당, 민중당 후보로 여러 차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신재용은 전 유도, 삼보 선수이자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새로운미래 정당 소속으로 정치에 입문한 인물이다. 스포츠와 학업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익산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젊은 정치인이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4일과 25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춘석 67%, 김민서 8%, 진권희 8%, 새로운미래 신재용 2%로 민주당 후보가 일방적인 리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8%, 더불어민주연합이 34%, 조국혁신당이 32%, 개혁신당이 2%, 새로운미래 8%, 녹색정의당 2%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춘석 77.11%, 김민서 10.12%, 전권희 8.09%, 신재용 4.66%의 득표율로 이춘석 후보가 당선됐다. 이춘석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저는 시민 여러분이 선출해 주신 국회의원으로서 민생을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국민의 삶을 보살펴야 하는 것이 첫 책무로 삼겠습니다. 또한 우리 익산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산업 생태계를 복원시켜 우리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좋은 일자리를 잡고,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익산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철도 교통 도시 익산의 장점을 살려 제2혁신도시 조성, 공공기관 5개 이상 유치를 공약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도지사와 시장을 만나 로드맵을 수립하겠습니다. 나머지 공약 사항에 대하여도 우선순위를 정하여 철저히 이행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익산 을 


민주당계 정당의 세가 강하지만 보수계 정당에서도 6%~8%정도는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있는 지역구이며, 이는 군산시와 비슷한 득표율이다.

 

한병도는 전북 익산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장애인 차남 병역면제 논란에 휩싸였으나, 익산시 을 지역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민생과 정치개혁에 주력해왔다.

 


 

문용회는 국민의힘 전북도당 부위원장으로, 익산을 호남 제2의 도시로 복원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익산을 지역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이다. 익산-부산 간 철도 건설과 수상 음악테마파크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황세연은 개혁신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고려 강감찬 장군을 본받아 70세에 새 역사를 만들고자 익산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이다. 그는 3월20일 다음과 같은 페이스북 글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합니다. 금일(20일) 저 황세연은 개혁신당의 비례대표 선발 등의 문제점을 보고, 기존 정당과 다를 바 없음을 깨닫고 개혁신당을 탈당합니다. 구체적으로 사무총장 등을 비례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반발입니다. 아울러 익산시을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도 불출마함을 밝혀드립니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4일과 25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병도 76%, 문용회 10%, 자유통일당 이은재 1%로 민주당 후보가 일방적인 리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8%, 더불어민주연합이 34%, 조국혁신당이 32%, 개혁신당이 2%, 새로운미래 8%, 녹색정의당 2%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한병도 87.03%, 문용희 11.09%, 이은재 1.87%의 득표율로 한병도 후보가 당선됐다. 한병도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당선의 기쁨은 뒤로 미루고, 당장 오늘부터 공약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서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이 지지부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익산을 넘어 범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호 법안을 준비하겠습니다. 나아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 마련에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3선 국회의원, 중진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그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제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한편으로, 민주당이 제17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전북 지역 내 모든 의석을 석권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노골적인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하게 챙겨오라는, 180만 도민의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으로서 일치단결된 힘으로 홀대를 극복하고, 특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치력을 집중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전북 경제의 새로운 희망인 새만금 사업을 하루빨리 완성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정읍·고창

 

정읍시·고창군 선거구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로 새롭게 재편된 후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현재 국회의원이며, 1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이 당선인을 배출했다. 제21대 선거에서 유성엽 후보의 낙선으로 더불어민주당의 3연패가 종식됐다. 

 

 


 

윤준병은 전북 정읍시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공무원 경력을 바탕으로 정읍시·고창군 지역위원장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강직한 업무 처리 방식과 교통 정책 전문가로서의 식견을 바탕으로 활동했다.

 

최용운 후보는 교직 생활을 바탕으로 정읍과 고창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한 인물이다. 저출산, 고령화,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교육, 산업단지 조성, 노인복지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4일과 25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준병 78%, 최용운 7%, 자유통일당 정후영 2%로 민주당 후보가 일방적인 리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7%, 더불어민주연합이 37%, 조국혁신당이 32%, 개혁신당이 1%, 새로운미래 3%,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윤준병 86.86%, 최용운 10.47%, 정후영 2.66%의 득표율로 윤준병 후보가 당선됐다. 윤준병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드디어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했습니다. 정권교체와 정읍•고창 발전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역시 우리는 동학농민의 후예입니다. 길게는 10개월, 짧게는 13일의 대장정이었습니다. 문자폭탄과 소음으로 송구스런 마음 그지없습니다. 그럼에도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더 나은 정치, 더 좋은 고창•정읍으로 '대한민국의 봄',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겨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남원·장수·임실·순창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선거구는 신설되어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인물이 국회의원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현역 의원의 사퇴로 인해 변화와 새로운 기회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박희승은 법조인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지역위원장이다. 사법시험 합격 후 여러 지방법원에서 판사로 활동했으며, 정치에 입문해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낙선한 경험이 있다.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강병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남원·임실·순창·장수 예비후보다. 지역경제 회복과 정치 혁신을 목표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순수한 남원토박이 정치인이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4일과 25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희승 76%, 강병무 10%로 민주당 후보가 일방적인 리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7%, 더불어민주연합이 40%, 조국혁신당이 32%, 개혁신당이 0%,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박희승 83.83%, 강병무 11.68%, 한기대 2.19%, 황의돈 2.19%의 득표율로 박희승 후보가 당선됐다. 박희승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완주군·진안군·무주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선거구가 인구하한선 미달로 인해 기존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서 장수군을 넘기고 나머지 지역을 승계해 신설되었다.


 


안호영은 전라북도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다. 법조인 출신으로 여러 차례 법원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2016년과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전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이인숙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예비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 사이의 네거티브 선거전을 비판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촉구했다. 안호영, 정희균, 김정호 예비후보에 대한 비판과 해명을 요구하며 선거구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4일과 25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호영 76%, 이인숙 10%로 민주당 후보가 일방적인 리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8%, 더불어민주연합이 34%, 조국혁신당이 34%, 개혁신당이 2%,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안호영 84.23%, 이인숙 15.76%의 득표율로 안호영 후보가 당선됐다. 안호영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4월10일은 무능·무책임·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이자,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국민임을 다시 확인하는 날이었습니다. 무너진 민생경제와 후퇴한 민주주의를 살리고, 대한민국에 희망주는 정치를 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저 안호영,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 여러분의 명령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습니다. 완주·진안·무주 발전을 위해 드렸던 약속은 3선의 힘으로, 3배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완주․진안․무주를 3대특별시로 발전시키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과 국민이 주인 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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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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