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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22대 총선 경북 지역 공천, 후보자 프로필, 여론조사, TV토론 & 당선인 소감

포항 북구, 포항 남구·울릉, 경주, 김천, 안동·예천, 구미 갑, 구미 을, 영주·영양·봉화, 영천·청도, 상주·문경, 경산, 의성·청송·영덕·울진, 고령·성주·칠곡

등록일 2024년03월13일 13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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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는 4월10일 열린 제22대 ​총선을 맞이해 주요 정당의 후보 공천, 후보자 프로필, 여론조사 결과, TV 토론, 당선인 소감을 정리한 특집을 마련해 한 달 동안 업데이트했다. 다음은 포항 북구, 포항 남구·울릉, 경주, 김천, 안동·예천, 구미 갑, 구미 을, 영주·영양·봉화, 영천·청도, 상주·문경, 경산, 의성·청송·영덕·울진, 고령·성주·칠곡 등 13개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 과정과 결과다. 이 기사의 링크를 즐겨찾기 해둔 후 업데이트 정보를 접하면 국회의원이 어떻게 세워지고 어떻게 선택되고 당선인은 어떤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는지 볼 수 있다. 구독자들이 빅픽처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최초 게재 일자: 2024-03-13 13:46:58 | 업데이트1: 2024-03-28 | 업데이트1: 2024-04-12

 

* 아래 모든 사진은 별도의 표기가 없는 한 모두 후보자의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것임을 밝힙니다.

 

Photo from Shutterstock

 

경북 

포항 북구

포항시 북구는 원도심과 농촌 지역이 포함된 보수적 성향 강한 지역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고향, 박태준 전 총리,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 지역구였으며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다. 장량, 우창동 같이 젊은 인구가 많은 곳은 상대적으로 보수색이 옅다. 포항역 주변 신도시 개발로 외지인 유입되며 보수성향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TK 지역 중 보수적인 편에 속한다.



 

김정재는 포항 출신 정치인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프랭클린 피어스 대학교 법학 박사 취득 후 서울시의회 의원,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친박계 소속으로 탄핵 반대표. 조국 비판, 외유성 해외 출장, 자위나 하라 논평 등 여러 논란 중심에 선 바 있다. 보수적 입장과 강경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오중기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다.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역임했으며 여러 차례 선거에 도전했지만 낙선의 아픔을 겪었다. 경북도당위원장 등 당내 중책을 맡으며 TK 지역에서 민주당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이재원은무소속으로 4·10총선 경북 포항·북구 선거구에 출마, 포항의 호국정신 계승을 강조하며 지역 정치 독립을 위해 나선 인물로, 시민 결집을 통한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서치맨이 경상매일신문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3일과 24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정재 50.1%, 오중기 25.9%, 이재원 14.2%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56.1%, 더불어민주당이 24%, 개혁신당이 3.7%, 새로운미래 1.8%, 녹색정의당 1.6%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정재 62.33%, 오중기 28.90%, 이재원 8.75%의 득표율로 김정재 후보가 당선됐다. 김정재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지난 8년간 쌓아온 중앙 정치무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포항’의 이름표를 앞세워 더 활발히 활동하겠습니다. 또한 포항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서라면 불철주야 뛰고 또 뛸 것이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 많은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역을 살피겠습니다. 이 모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3선 의원의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내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포항 남구·울릉

포항시 남구와 울릉은 대체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며, 특히 구룡포읍 같은 농어촌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매우 높다. 도심과 오천읍, 연일읍은 젊은 외지인이 많아 상대적으로 보수적 색채가 옅으나, 전반적으로 진보정당의 영향력은 약한 편이다.


 

이상휘는 대학 교수, 시인, 시사평론가,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세명대 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의 대표이사였다. 청와대 춘추관장과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고, 국회보좌관, 대변인, 방송통신심의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개혁성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진천에서 '이월서가'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가 당선되면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2팀장으로 등용되었다.


 

김상헌은 전 경북도의원이며 지병으로 별세한 허대만의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 울릉군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판석은 해군 원사 출신, 자유통일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로, 평화협정·종전선언·주한미군철수 반대 및 자유우파 200석 완성 목표, 창조적 정치 지향한다.

에브리리서치가 경북매일신문, 포항MBC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5일과 26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휘 59.2%, 김상헌 27.7%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48.9%, 더불어민주연합이 12.3%, 조국혁신당이 14.5%, 개혁신당이 4.6%, 새로운미래 5.1%, 녹색정의당 2.5%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상휘 70.03%, 김상헌 29.96%의 득표율로 이상휘 후보가 당선됐다. 이상휘 당선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저 이상휘의 승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과 포항의 더 큰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승리입니다. 더 낮은 자세로 약속을 지키는 섬김의 정치하겠습니다. 민생을 지키는 서민의 일꾼이 되어 다시 도약하는 포항 남·울릉의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경주

 

경주시 선거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진영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과거에는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된 적 있으나,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보수 후보들이 우세를 보여왔다. 특히 16대 총선 이후 보수 진영 내에서 공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었으며, 민주당계 후보들은 선거비용조차 보전받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로, 21대 총선에서 재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의당에서 출마한 권영국 후보는 비록 선전했으나, 민주당 정다은 후보는 선거비 보전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다.


 

김석기는 경찰 출신으로 경북 경주에서 활동하는 정치인이다. 서울지방경찰청장 역임 후 용산 참사 사퇴,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주일본 오사카 총영사 등을 지냈다. 무소속 출마 이후 새누리당으로 복당해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21대에도 당선됐다. 친박 중 진박으로 분류된다. 용산 참사와 관련된 여론 조작, 일본 자민당 정부 발언 등으로 논란이 있었다.


 

한영태는 경북 경주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으로, 노사모 활동과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디지털소통위원장, 경주시의회 의원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공천 불복 및 선거 운동 방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기자에 대한 발언으로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김일윤은 경상북도 경주 출신의 정치인으로, 한국외대와 중앙대 박사 출신이다. 5선 국회의원, 국회 건설교통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학교법인 원석학원과 경흥학원 설립, 금품 수수 논란으로 국회의원직 상실한 바 있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월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66%, 더불어민주당 13%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석기 65.77%, 한영태 24.26%의 득표율로 김석기 후보가 당선됐다. 김석기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 뵈었고, 경주발전을 향한 여러분들의 간절한 염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후손들이 편안하게 잘살 수 있는 행복한 경주를 만들어 달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중앙에서 큰 역할을 해달라” “싸우는 국회가 아니라 일 잘하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 이렇게 우리 모두가 바라는 꿈과 희망이 모여 제가 당선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그 간절한 소망,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나라가 많이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음을 더 단단히 먹고 이 어려움을 이겨내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김천

김천시는 전통적으로 강한 보수 성향을 보이는 경북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이철우 현 경북도지사의 지역구였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이 74.52%의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고, 율곡동에서도 보수 후보가 우세를 보이는 경향을 지속하고 있다.


 

송언석은 경북 김천시 출신 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서울대 및 뉴욕주립대 학위 소지자로 박근혜 정부 때 기재부 예산실장, 제2차관을 역임했다.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국민의힘 비서실장,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으며, 경제정책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황태성은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다. 김천중앙초, 김천중, 김천고, 울산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천시 지역위원장과 경북도당 직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며, 김천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78.1%, 더불어민주당 10.6%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송언석 65.78%, 한영태 23.22%의 득표율로 송언석 후보가 당선됐다. 송언석 당선인은 지역 방송 HCN새로넷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시다시피 저는 여기서 이겼지만, 우리 당이 전체적으로 보면 성과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제가 어떤 일을 하겠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기엔 조금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외곽 순환도로라든지 김천역 신축, 남부 내륙철도와 같은 첨단교통을 김천에 도입하기 위한 철도교통 중심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스마트 물류도시 김천을 만들고 드론이라든지 자동차 튜닝을 포함해서 첨단 산업이 김천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안동·예천

안동 예천은 경북도청신도시를 관할하며 안동의 문중 정치가 영향력이 큰 보수 성향 지역이다. 권씨, 김씨 등 지역 문중 대결 구도가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며, 최근에는 경북도청신도시 등의 새로운 유입 인구로 인해 변화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김형동 의원이다.


 

김형동은 법조인, 노동운동가 출신의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경북 안동시·예천군에서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고향 안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과를 거쳐 뉴욕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노총에서 법률자문으로 활동했다. 2023년 한동훈 비대위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김상우는 대구 출신의 교육인, 학자로 안동대학교 교수이자 지역 발전 활동가다. 지방소멸 대응,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력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시·예천군 후보로 단수공천 받았다.

김동훈은 자유통일당 예비후보로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목표로, 검수완박법 등 악법 폐지, 국회의원 특권 폐지, 공정한 선거제도 확립을 주장하며, 안동과 예천을 첨단산업 및 관광특구로 지정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월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77.3%, 더불어민주당 11.9%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김형동 67.47%, 김상우 28.93%의 득표율로 김형동 후보가 당선됐다. 김형동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이번 저의 당선은 안동예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라는 시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힘 있는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여러분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군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구미 갑

구미시 갑은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이며 원도심 비율이 높아 보수 성향이 강하나, 젊은 층과 외지인 비중이 높은 공업도시로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옅은 편이다.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압승했으며, 22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와 구자근 의원 간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 갑 지역구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으로,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태어나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동한 뒤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정치 활동으로 주목받으며, 지역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정치인이다.


 

김철호는 구미 출신의 정치인으로, 중앙대 법학과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자동차보험에서 노조 위원장을 역임했다. 노동문제연구소장과 전국손보노조협의회 의장 등을 거쳐,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구미시 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리서치민이 KBS대구경북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1일-22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명구 57.4%, 김현권 26%, 김영확 2.7%가 나왔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56%, 더불어민주당이 20.2%,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이 4.1%, 새로운미래 1.9%, 녹색정의당 1.9%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구자근 72.58%, 김철호 27.41%의 득표율로 구자근 후보가 당선됐다. 구자근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이제부터는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말씀드린 완전히 새로운 구미산단으로의 전환과 문화관광 인프라 개발을 통한 2박 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반드시 열겠습니다. 일 잘하는 구미사람, 구자근을 꼭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구미 을

구미시 을은 도농복합 지역으로 외지인 비율이 높은 신시가지와 전통적 보수 성향의 읍면 지역이 혼재해 있어, 보수주의 성향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진보적 성향도 나타난다. 현역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활동 중이며, 과거 선거에서는 범보수 계열의 강세를 보이면서도 신시가지 지역에서는 다양한 정치 성향의 경쟁이 관측된다.


 

김현권은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경력, 농민으로서의 생활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정치인이다. 의성에서 마늘 농사와 한우 사육에 종사하며 농업 전문성을 쌓았고,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정 개혁에 기여했다.

 


 

강명구는 대한민국의 경상북도 구미시 출신 정치인으로, 비운동권 출신 안동대 총학생회장과 국회의원 보좌관 경험을 거쳐, 국민의힘 소속으로 구미시 을 후보로 출마하였다. 고향 사랑과 실용적인 정치를 지향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참모로 알려져 있다.

리서치민이 경상매일신문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3일과 24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명구 57.4%, 김현권 26%, 자유통일당 김영확 2.7%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44.3%, 더불어민주연합이 15.5%, 조국혁신당이 14.4%, 개혁신당이 5.1%, 새로운미래 4.2%, 녹색정의당 3.2%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강명구 65.29%, 김현권 33.36%의 득표율로 강명구 후보가 당선됐다. 강명구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

이번에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에 매섭게 회초리를 치셨는데 우리가 달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초리를 약으로 삼아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는 것은 당선된 사람의 몫입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 대한민국이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위기일 수록 중심이 잡혀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은 대구경북이고, 대구경북의 중심은 우리 구미입니다. 구미가 중심을 잡아 대구경북을 일으키고 대구경북의 힘을 모아,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원칙을 지키면서도 어려운 분들을 빠짐없이 챙기는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영주·영양·봉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군위군 대구 편입 등으로 인해 새롭게 편성된 선거구. 경북 북부 지역을 아우르며, 전통적으로 보수 정당의 강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국민의힘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


 

육군 소장 출신의 임종득은 전략통 군인으로 국방부, 대통령실 등에서 근무하며 전략/정책 분야 참모 경력을 쌓았다. 2019년 전역 후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역임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여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박규환 전 숭실대 초빙교수는 청년 시절 전대협 편집국장과 노동운동가로 활동했으며, 건국대와 숭실대에서 학위를 받고 다양한 대학에서 강의했다. 2014년 봉화군 귀농 후 지역사연구소장, 봉화 같이살기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고,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선거대책위에서 활동했다.

여론조사가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임종득 73.71%,  박규환 26.28%의 득표율로 임종득 후보가 당선됐다. 임종득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

저를 믿고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영주영양봉화 시군민들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는 우리 지역의 경기 침체, 일자리 감소,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간절한 바램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군민들의 바램에 부응하고자 항상 소통하고 교감하며 지역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같이 고민하고 설득하고 이해시켜서 하나로 나아가겠습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작은 목표라도 하나가 되어 나아 간다면 우리 영주영양봉화는 큰 성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런데 어제 하루종일 개표 과정들을 보면서 과연 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어가나, 저는 기쁨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나라가 헤쳐나가야하는 장애물들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 임종득은 이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앞으로 4년, 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영주영양봉화의 발전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 안보의 튼튼함과 정체성을 위해 힘껏 싸워나갈 것입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영천·청도

영천시·청도군 선거구는 경상북도 내에서도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대체로 중소 규모 공단과 농촌 지역의 특성을 가진다. 20대 총선 때 영천시와 청도군이 합쳐진 이래로, 국민의힘 소속 이만희 의원이 현 국회의원이다. 보수적인 지역 정서와 함께, 영천과 청도가 다른 생활권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는 생활권을 넓게 해석, 동일한 선거구로 봤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청도 선거구 대표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치안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농어촌 정책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농촌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국회에서는 여러 법안을 발의하여 국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국정조사 위증 공모 의혹, 동료 의원에게 욕설 논란, 이태원 참사 의혹 제기 등으로 비판받았으며, 이러한 행위들은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영수 의원은 영천시 출신 농민운동가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졸업 후 귀농해 과수농사를 지으며 다양한 농민 단체에서 활동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해 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영천시 농민수당추진위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김장주, 이승록, 이정호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김장주는 경상북도 영천 출신으로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며, 경북도청에서 다양한 직위를 맡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으나 자유한국당 입당이 보류되고, 이후 국민의힘에 복당했다가 공천이 되지 않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두 딸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특정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만희 62.88%, 이영수 19.53%, 김장주 15.87%의 득표율로 이만희 후보가 당선됐다. 이만희 당선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만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입니다.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사랑하는 시·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분열과 갈등이 아닌,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하나된 영천·청도의 힘을 모아 집권여당 3선의원으로서 중단없는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상주 문경


상주시·문경시 선거구는 경상북도 내에서도 보수적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주로 국민의힘의 지지 기반이 탄탄한 곳이다.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보수 후보 간 경쟁에서도 범보수가 80% 이상의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제20대 비례대표, 제21대 경북 상주시·문경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임이자 후보는 경상북도 예천군 출생이며, 고려대 노동대학원 석사 출신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은사이기도 한 그는 녹색사회민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겼으며, 여러 논란과 함께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윤희 후보는 상주문경 지역구에서 "바꿔야 삽니다. 새로운 선택, 희망의 상주문경!" 슬로건으로 출마해 인구소멸 위기 도시 살리기에 나섰다. 농어촌 기본 소득, 농산물 종합유통단지 조성 등 도전적 복지정책과 경제 통합 정책을 주장하며 힘차게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월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77.4%, 더불어민주당 9.9%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임이자 77.64%,  이윤희 18.83%, 김영선 3.51%의 득표율로 임이자 후보가 당선됐다. 임이자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죄송합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뼈 저리게 반성하고 혁신하겠습니다.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대의 피와 땀으로 일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들을 지켜가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경산

경산시는 동, 읍 지역에서 젊은 인구가 많아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약한 경북 내 축에 속하지만, 면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 최경환 전 부총리의 옛 지역구이며 현재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활동 중이다. 집권여당과 제1야당 모두 후보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조지연은 경상북도 출신의 정치인으로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 청년보좌역 출발,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조로남불(조국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표현 사용으로 주목받았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산시 출마해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받았다. 교육발전특구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교육특별시 경산 구현에 힘쓰고 있다.

엄정애는 경상북도 문경 출신으로 제6-8대 경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정치인이며, 현재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예비후보다. 진보신당과 정의당 소속으로 여러 차례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정의당 혁신위원과 도당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유용식 전 이재명 대선캠프 시민사회단체위 공동단장이 유일하게 예비후보 신청을 했으나, 심사 결과 컷오프되었다. 민주당은 무공천을 하기로 했다. 

 


 

남수정은 경상북도 출신으로, 민주노동운동가 출신이자 정치인이다. 대구가톨릭대를 졸업한 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을 지냈다. 이후 민주노동당의 지원 단장과 경산시 의원 보좌관을 역임하며 정치 무대에 발을 디뎠다. 국회의원 선거에 두 차례 출마하였으나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최경환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및 경제관료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친박계의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한나라당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후 부총리로 출세하였다. 그러나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에 연루되어 징역을 선고받은 후에는 강남의 모 식당에서 보수 연합군을 모으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리서치민이 경상매일신문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3일과 24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지연 38.7%, 최경환 39.7%, 남수정 6.3%, 엄정애 1.5%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53.2%, 더불어민주연합이 11.4%, 조국혁신당이 13.4%, 개혁신당이 3.8%, 새로운미래 3.1%, 녹색정의당 2.6%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조지연 43.43%,  최경환 42.27%, 남수정 7.99%, 엄정애 6.29%의 득표율로 조지연 후보가 당선됐다. 조지연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저는 늘 새로운 정치를 꿈꿨습니다.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을 실현하고 불체포특권 금지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 설 것입니다. 혁신과 개혁은 그 자체가 어려운 것 아니라 ‘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저에게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주말 출퇴근하는 일꾼으로 늘 시민 곁에 함께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뛰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의성·청송·영덕·울진

경상북도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울진군은 보수 성향을 보이는 지역이다.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여섯 명의 예비 후보가 나왔다. 이중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박형수 현직 국회의원이 경선에 진출했다. 이 지역은 게리맨더링으로 인해 선거구가 복잡하게 나뉘어지고 있으며, 안동시를 중심으로 복잡한 형태를 띠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교도소가 많이 몰려있어 전국에서 교도소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박형수는 경상북도 울진군 출신의 검사 출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며,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검사로 활동한 뒤, 정치에 입문하여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고향인 울진을 포함한 지역구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으며,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못했다. 

 

심태성 후보는 무소속으로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 출마를 선언한 인물로, 정당 정치나 이념보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구체적 해결책 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방 소멸과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장한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월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81.7%, 더불어민주당 9.3%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박형수 83.33%,  심태성 16.66%의 득표율로 박형수 후보가 당선됐다. 박형수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

지역구 변경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내에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염원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여 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해서도 각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고령·성주·칠곡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는 대체로 농촌 지역으로, 보수 성향이 짙은 곳이다. 특히 고령군과 성주군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보수 세력이 강하다. 반면 칠곡군은 대구와 구미의 위성도시로, 인구가 많고 고속도로가 발달해 산업과 도시화가 진행 중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정희용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국회에서는 미래통합당으로 활동하며 재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선에서는 경쟁자를 제쳐 고령 성주 칠곡 지역구의 단수공천을 받았으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캠프에도 참여했다.


 

정석원 후보는 고령성주칠곡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로 출마하며 국민의힘에 도전한다. 과거에는 고령군 선거연락소장과 고령군 기초의원 민주당 후보로 활동했으며,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장으로도 활약했다. 그는 지역 발전과 민주주의 원칙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과 디자인 분야에서도 학문적 역량을 가지고 있다.

박영찬 후보는 경북 칠곡·성주·고령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편적 부의 분배와 투명한 예산감시를 약속했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난방비 지원과 키부츠 협동농장 일자리 창출, 경부선 KTX 약목역 정차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경북 출신으로 대구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동안양세무서 전 행정사무관으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정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정희용 76.23%,  정석원 21.49%의 득표율로 정희용 후보가 당선됐다. 정희용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의 무게가 무겁습니다만, 국민 한분 한분을 위해서 일한다는 각오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말씀드렸던 대한민국의 발전과 고령·성주·칠곡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차근차근 꼭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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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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