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널리스트 투데이의 박병기 편집장은 2023년 3월1일부터 인공지능 챗GPT, 미드저니, 캔바, 셔터스탁, 스튜디오 D-ID, 타입캐스트 등을 활용해 향후 365일 동안 매일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생성AI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로 했다. 

필자는 지난 4년 동안 25권 정도의 책을 제작한 바 있다. 책을 만드는 과정은 뼈를 깎는다. 그리고 재정도 엄청나게 깎아 먹는다. 고통의 과정이다. 책 한 권을 1000부로 만드는 데 적어도 800만원은 들어가며 여기에 희생이 더해져야 한다. 나는 웬만해서는 그 길을 가지 않기로 했다. 너무나 힘겹기 때문이다. 대신 선택한 길이 e북이다. 그런데 e북도 만만치 않다. 책을 쓰고, 디자인하는 과정이 녹록치 않다. 필자는 7일 동안 위 4권의 e북을 출간했다. 인공지능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목표는 1년에 50권 이상 쓰는 것인데, 함께 하면 100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