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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이 진실을 말하기 불편할 때 거짓말을 반복한다.
1986년 4월 26일 새벽 1시 24분 옛 소련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북서쪽 원전 지구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건’과 관련된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보면 진실을 숨긴 이들이 거짓말을 반복하면서 시민들에게 재앙을 가져온 바 있다.
이 발전소의 소장이자 설립자인 빅토르 브류하노프는 "안전 장치를 끄고 실험하면 위험하다"는 기술자들의 주장을 묵살했고 이 결정으로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가 일어났는데도 방사선 수치가 높지 않다고 상부에 허위 보고를 했다. 그의 거짓말은 소련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들에 대재앙을 불러 일으켰다.
브류하노프 소장은 "난 이번 년도에 훈장을 받기로 되어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해 그걸 날려버릴까 두려웠다."며 자기 안위만 생각하다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의 이런 결정으로 수많은 사람이 역대 최악의 피해를 입게 되었다.
강력한 폭발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에 누출되며 20만 명 이상이 피폭됐고 2만 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이 사건은 4년 후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는 원인이 됐다.
브류하노프 소장은 진실을 말하기 불편했다. 자신이 받기로 되어 있는 훈장이 이 사건으로 날려버릴 것이 불편했고 그는 거짓말로 일관했다.
그러나 진실은 존재했다. 브류하노프의 거짓은 진실에게 빚을 졌고 소장 개인이 아닌 소비에트 연방 전체가 그 빚을 갚아야 했다. 소련은 몰락으로 그 값을 치른 것이었다. 한 사람의 욕심과 거짓이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 고르바초프가 직간접으로 연관되어 세웠던 대연방을 무너뜨렸던 것이다.
체르노빌이 한 인간의 거짓과 욕심으로 그렇게 폭발했고 대재앙을 불러일으켰던 것처럼 한국의 의료체계도 지금 재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람들은 거짓에 속아 넘어갔고 앞으로 다가올 재앙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전공의, 의대생을 존중하며 그들이 다시 비전과 꿈을 갖고 병원으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 그들이 내세운 7가지 요구사항, 그리고 8가지 요구사항을 정부는 존중해야 한다. 이 사태를 일으킨 주범은 전공의, 의대생들이 아니라 조규홍, 박민수 보건복지부 수장들이라는 것을 국민이 알아야 한다. 그들의 거짓은 진실에게 빚을 졌고 두 사람은 그 빚을 갚아야 할 것이다.
이병철 변호사. 사진 - 뉴저널리스트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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