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축구와 인生死(36)] 축구할 때 밥하는 안 되는 축구사랑 나이지이라 [Soccer]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축구 #아프리카축구 #리우올림픽 #올림픽동메달 #민주화 #나이지리아월드컵 #축구사랑 #아틀란타올림픽 #나이지리아역사

등록일 2024년06월2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BELO HORIZONTE, BRAZIL - AUGUST 20: Nigeria players celebrate the bronze medal after the match between Nigeria and Honduras as part of Men`s Football - Olympics at Mineirao Stadium on August 20, 2016 in Belo Horizonte, Brazil. (Photo by Pedro Vilela/Getty Images)

 

 

나이지리아는 196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그리고 혼란기를 거쳐 1970년부터 1999년까지 군사 정권이 나라를 이끌었다. 1999년부터 민주화가 이뤄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1인당 국민총생산이 6081달러인 이 나라의 인구는 무려 1억8600만 명이다. 공용어는 영어이다. 나이지리아는 1994년부터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고 이후 2006년을 빼고는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매번 본선 진출을 이뤘다. 2022년에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나이지리아는 그러나 완전히 민주화가 이뤄진 나라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축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2010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정부가 축구협회 간부들을 해고했고 2014년에는 16강에 올랐지만 8강에 오르지 못했다고 역시 간부들을 해고했다. 이에 대해 FIFA는 정치 불간섭의 원칙을 내세워 나이지리아 축구에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여전히 나이지리아는 바뀌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를 3:2로 누르고 금메달을 받으며 세계의 강자로 우뚝 솟아올랐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가 그렇듯 나이지리아의 축구 사랑은 실로 대단하다. 축구경기가 있을 때 아내(엄마)는 식사 준비를 해서는 안 될 정도로 축구광이 많은 나라다. 축구 인프라는 열악하지만 국민의 축구에 대한 사랑이 나이지리아를 축구 강국으로 만들었다.

본 기사는 유료기사로 기사의 일부만 제공됩니다.
- 결제 즉시 유료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콘텐츠 특성상 환불되지 않습니다. (단, 미사용시 환불 요청 가능)
- 결제한 내역은 마이페이지 결제내역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환불 및 변경 문의와 관련해서는 메인페이지 하단 [이용약관 및 고객지원]을 통해
더 자세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정기회원권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 정기회원권은 마이페이지 또는 사이트 우측 상단 이용권결제를 이용해주세요.
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축구와 인生死(68)] 오만, 이제 막 국대축구 인프라 만들기 시작 [Soccer]
[축구와 인生死(67)] 팔레스타인, 전쟁의 아픔을 축구로 씻는다 [Soccer]
[축구와 인生死(66)] 젊고 유능한 팀 파마나, 축구계의 돌풍 예고 [Soccer]
[축구와 인生死(64)] 홈에서 월드컵 개최하면 반드시 우승할 나라, 에콰도르 [Soccer]
[축구와 인生死(63)] 귀네슈, 튀르키예와 한국 축구에 공헌한 인물 [Soccer]
[축구와 인生死(62)] 재능있는 선수 발굴로 상승세 오스트리아 [Soccer]
[축구와 인生死(60)] 유럽 최빈국, 축구도 최하위권인 몰도바 [Soccer]
[축구와 인生死(59)] 축구에 관심 없는 나라 리투아니아 [Soccer]
[축구와 인生死(58)] 소련의 암흑기에서 여전히 못 벗어난 라트비아 [Soccer]
[축구와 인生死(57)] 태국과 비슷한 수준의 에스토니아 [Soccer]
[축구와 인生死(56)] 마라도나가 손을 댔지만 여전히 답보 상태의 벨라루스 [Soccer]
[축구와 인生死(55)] 이전 같지 않은 축구 인기, 말레이시아, 김판곤이 가능성은 보여줘 [Soccer]
[축구와 인生死(54)] 놀라운 축구 사랑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태국 [Soccer]
[축구와 인生死(53)] 신태용이 세우는 인도네시아의 축구
[축구와 인生死(52)] 축구가 크리켓을 넘어설 수 없는 나라 인도 [Soccer]
[축구와 인生死(51)] 중국은 왜 축구를 못하는 것일까? [Soccer]
[축구와 인生死(50)] '쌀딩크'의 나라 베트남 축구의 성장 [Soccer]
[축구와 인生死(49)] 로제 밀러의 나라 카메룬 [Soccer]
[축구와 인生死(48)] 축구광 카뮈의 나라, 알제리 [Soccer]
[축구와 인生死(47)] 전쟁을 잠시 멈추게 한 스타 드록바의 코트디부아르 [Soccer]
[축구와 인生死(46)] 축구가 일종의 종교같은 가나 [Soccer]
[축구와 인生死(45)] 폐쇄적인 나라, 리그는 가장 개방적, 사우디아라비아 [Soccer]
[축구와 인生死(44)] 70년대 황금기, 80-90년대 암흑기의 폴란드, 그 이유는? [Soccer]
[축구와 인生死(43)] 마약 카르텔로 1986년 월드컵 포기한 콜롬비아 [Soccer]
[축구와 인生死(42)] 에우제비우, 피구, 호날두의 나라 포르투갈 [Soccer]
[축구와 인生死(41)] Again 1966의 주인공 북한 축구, 아시아 최초 월드컵 8강 [Soccer]
[축구와 인生死(40)] 2026년부터 4년마다 월드컵 진출 보장된 뉴질랜드 [Soccer]
[축구와 인生死(39)] 축구가 인기 스포츠가 아닌 나라, 호주 [Soccer]
[축구와 인生死(38)] 관전보다 직접 플레이하는 걸 좋아하는 덴마크 사람들 [Soccer]
[축구와 인生死(35)] 프랑스에 영향을 받은 아프리카 축구의 강자, 세네갈 [Soccer]
[축구와 인生死(34)] 월드컵이 처음으로 개최된 나라, 우루과이 [Soccer]
[축구와 인生死(33)] 이집트, 아프리카의 뜨는 별 [Soccer]
[축구와 인生死(32)]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 프랑스를 꺾을 정도 [Soccer]
[축구와 인生死(31)] 벨기에가 축구를 잘하는 이유 3가지 [Soccer]
[축구와 인生死(30)] 야구 무관심, 오직 축구에만 관심 있는 나라 코스타리카 [Soccer]
[축구와 인生死(29)] 옛 유고연방 나라들: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세르비아-몬테네그로 [Soccer]
[축구와 인生死(28)] 진정한 다문화 축구의 나라 스위스 [Soccer]
[축구와 인生死(27)] 유소년 축구, 지도자 육성에 투자해 급성장한 아이슬란드 [Soccer]
[축구와 인生死(26)]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경기 안 보면 축구팬 아닐 정도, 스페인 축구 [Soccer]
[축구와 인生死(25)] 호모 루덴스가 보이는 일본 축구, 점점 강해지는 중 [Soccer]
[축구와 인生死(24)] 비쇼베츠의 나라 러시아, 당분간 월드컵 불출전 [Soccer]
[축구와 인生死(23)] 16강은 꼭 가지만 8강은 힘든 축구의 나라 멕시코 [Soccer]
[축구와 인生死(22)] 즐라탄 이후 암흑기 맞고 있는 스웨덴 [Soccer]
[축구와 인生死(21)] 손흥민을 키운 독일의 유스 아카데미, 실효성 이제 없나? [Soccer]
[축구와 인生死(20)] 반도의 정서 비슷한가? 이탈리아의 축구 [Soccer]
[축구와 인生死(19)] 우리에겐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Soccer]
[축구와 인生死(18)] 리더가 멍들어 축구 전체가 멍들게 된 불가리아 [Soccer]
[축구와 인生死(17)] 하지가 세계적인 루마니아로, 하지가 축구 후진국으로 [Soccer]
[축구와 인生死(16)] 잦은 깜짝 승리의 주인공 슬로바키아 [Soccer]
[축구와 인生死(15)] 사회전반의 부정부패에 영향을 받은 체코의 축구 [Soccer]
[축구와 인生死(14)] 1950년대 골든팀이 지금은 FIFA 20-30위권 [Soccer]
[축구와 인生死(13)] 아시안컵 결승 진출, 역대 최고 성적낸 요르단 [Soccer]
[축구와 인生死(12)] 이란의 문화와 역사가 보이는 축구 [Soccer]
[축구와 인生死(11)] 축생축사의 아르헨티나, 마라도나&메시의 나라 [Soccer]
[축구와 인生死(10)] 초문화적 공화국 프랑스 [Soccer]
[축구와 인生死(9)] 독일 무너뜨린 일본의 즐기는 축구 [Soccer]
[축구와 인生死(8)] 사우디 에베르 르나르 누구? [Soccer]
[축구와 인生死(7)] 우루과이를 이끌 스타 누녜즈 [Soccer]
[축구와 인生死(6)] 호화군단 포르투갈 [Soccer]
[축구와 인生死(5)] 영국연합국 축구, 정치 & 문화 [Soccer]
[축구와 인生死(4)] 호모 루덴스를 위한 월드컵? [Soccer]
[축구와 인生死(3)] 월드컵 관심 낮음=잘된 일 [Soccer]
[축구와 인生死(2)] 한국인은 호모 루덴스?(2) [Soccer]
[축구와 인生死(1)] 한국인은 호모 루덴스?(1) [Soccer]

가장 많이 본 뉴스

뉴스 인물 교육 시리즈 짘놀

포토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