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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인生死(62)] 재능있는 선수 발굴로 상승세 오스트리아 [Soccer]

등록일 2024년08월22일 01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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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SPAIN - 2023년 10월 28일: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CF 간의 라리가 EA 스포츠 경기 중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다비드 알라바가 FC 바르셀로나의 페르민 로페즈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 제공: Eric Alonso/Getty Images)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유럽 축구연맹 소속으로, 오스트리아 축구 연맹이 관리하고 있다. 현재 감독은 랄프 랑닉이며, 팀의 별명은 'Das Team'이다. 오스트리아는 1930년대와 1950년대 초반까지 세계 축구 강호로 군림했지만, 이후로는 중위권 수준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데이비드 알라바와 같은 재능 있는 선수들의 등장으로 유럽 축구 무대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축구 스타일은 독일과 유사하게 피지컬을 앞세운 전방 압박과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과거 '분더팀'이라 불리던 1930년대에는 마티아스 신델라를 중심으로 최강의 팀을 이루었으며, 1954년 월드컵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월드컵과 유로 대회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예선 탈락을 반복하는 등 침체기를 겪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오스트리아는 한동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유로 2020에서 16강에 오르는 등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UEFA 유로 2024 예선에서는 벨기에에 이어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 프랑스, 네덜란드, 폴란드와 같은 강호들과 경쟁을 펼쳤다.

 

오스트리아는 유럽에서 중위권으로 평가받지만, 최근 몇 년간의 성과로 인해 점차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다양한 유럽 클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대표팀에 포진해 있다. 오스트리아는 독일과 스위스와의 라이벌 관계도 가지며,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및 월드컵 본선에서의 성과를 통해 다시 한 번 축구 강호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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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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